서울 강남구 학동 갤러리 아트셀시에서 6월 20일(수)부터 박지영 작가의 개인전 ‘in your eyes…’展이 열린다.
7월 3일(화)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작가가 이전 작업에서 주로 보이던 여러 감정이 혼합된 인물의 모습이 아닌, 작가가 바라보던 곳의 모습을 자신만의 시선으로 확장 시켰다. 매일 오가며 스치는 장소, 혹은 처음 가본 장소의 풍경 속으로 스며 든 시선들을 담아내었다.
작가에게 ‘본다는 것’, ‘마주한다는 것’은 어떠한 형태의 인식뿐만 아니라, 기억과 여러 감정들을 얹히는 행위로써 주관적인 감정과 객관적인 형태의 시선의 교차적 만남으로 그려지는 듯하다.
앞으로도 이러한 외면과 내면에서 머물렀던 이야기들을 작품을 통해 여러 시선의 형태로 풀어나가고 싶다고 그녀는 말한다.
소믈리에타임즈 김병수기자 photo@sommeliertimes.com
김병수 기자 savorphoto7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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