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렉의 명대사 ‘Boldly go where no man has gone before(누구도 가보지 못한 곳으로 대담히 나아가는 것)’의 신념처럼 스타트렉의 첫 공식 라이센스 보드카에도 대담한 도전을 할 예정이다.
음식전문지 ‘푸드앤와인’지가 밝힌 바에 따르면 스타트렉 공식 보드카인 '텐-포워드 보드카(Ten-Foward Vodka)'를 ‘실버 보틀링 컴퍼니’와 ‘CBS 컨슈머 프로덕트’ 회사가 협력하여 고도에서 적응하는 풍선을 이용해 보드카를 지구 중간권으로 올려보낼 예정이다.
실버 스크린 보틀링의 최고 운영 책임자인 ‘라이언 맥셀빈(Ryan Mcelveen)'은 약간 우스갯소리로 보이는 것을 인정하며 술이 지구 중간권을 간다고 맛을 향상하진 않지만 '트레키(스타트렉의 팬을 일컷는 말)’을 위한 이벤트라고 밝혔다.
병의 디자인은 ‘마이클 오쿠다(Michael Okuda)'라는 그래픽 디자이너가 작업했는데 그는 1980년대 스타트렉 TV 시리즈와 영화의 디자이너였으며 ’나사‘의 미션 패치도 제작하며 ’코믹콘‘의 셀러브리티라고 불리고 있다.
스타트렉 영화 속 ‘텐-포워드 라운지’에서 이름을 따 만든 보드카는 여섯 번 증류하고 챠콜 필터로 여과했다. 올해 9월의 출시 예정으로 한 병당 약 30달러에 선주문 할 수 있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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