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부티크 와인 전문 수입사 와인투유코리아가 11월 18일(토) 서울 용산구 텐라운지에서 열린 멀티 아티스트 심형준(Negativ)의 개인전 VIP 프리뷰 행사에 와인 8종을 선보였다.

심형준 작가는 여러 스타들의 뮤직비디오 감독이자 CF, 영화감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직접 연출한 독립영화 ‘접몽’으로 2022년에 열린 보스톤 국제영화제와 평택국제영화제에서 수상한 인물로, 이번 심형준의 개인전 'YOUTUBE KILLED THE VIDEO STAR’는 빠르게 바뀌는 시대 속에서 삶의 방향을 찾아가고 있는 작가 자신의 이야기이자 동시대를 사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전시회이다.

이번 전시에 선보인 프리미엄 와인 8종 중 멀티 아티스트 존 레전드가 부아쎄 그룹과 협업해 내놓은 브랜드 LVE 3종은 작가의 예술성이 돋보인 이번 전시회와 무엇보다 잘 어우러지며 행사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으며, 버터 샤도네이와 1881 나파 카베르네 쇼비뇽 또한 특유의 풍미로 매력을 뽐내며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번 심형준 작가 개인전에 소개된 와인투유코리아의 프리미엄 와인 8종을 소개한다.

1. LVE 프렌치 로제(LVE French Rose) 2021

존 레전드가 가장 추천하는 로제 와인으로 랑그독 루시옹 지방의 세 가지 토양에서 자란 포도로 만들었다. 전반적으로 섬세함과 밸런스가 돋보이며 복숭아꽃, 라즈베리, 살구의 섬세한 아로마와 갓 수확한 딸기, 복숭아의 크리스피한 풍미가 깊이감을 더한다.

2. LVE 시그니쳐 시리즈 샤도네이(LVE Signature Series Chardonnay) 2020

스테인레스 스틸 탱크에서 1차 발효시킨 후 8개월 동안 1회 사용한 오크통에서 숙성 과정을 거쳤다. 허니써클과 바닐라 노트의 복합미가 리치하게 전달되며 피치 블로썸의 뉘앙스와 함께 부드러우면서도 크리스피한 캐릭터가 느껴진다. 한모금 머금는 순간 화이트 페퍼와 절인 배, 오렌지 껍질 등의 다채로운 노트가 입안 가득 퍼지며 언제 어디서나 완벽한 페어링을 보여준다.

3. LVE 시그니쳐 시리즈 카베르네 쇼비뇽(LVE Signature Series Cabernet Sauvignon) 2019

10%의 New Oak Barrel에서 12개월 동안 숙성 과정을 거쳤으며 1차 발효는 스테인레스 스틸 탱크에서 이루어졌다. 체리, 보이즌베리가 연상되는 과실의 풍부한 아로마와 블루베리, 체다, 바닐라의 매력적인 풍미가 기분좋은 탄닌을 만나 완벽한 균형감을 보여준다. 피니시에서는 감초와 에스프레소 노트가 은은하게 퍼지며 긴 여운을 남긴다.

4. 1881 나파 카베르네 쇼비뇽(1881 Napa Cabernet Sauvignon) 2019

18개월 동안 27%의 new American Oak에서 숙성 과정을 거친 풀바디 카베르네 쇼비뇽으로 진한 퍼플 컬러를 띤다. 검붉은 커런트의 아로마가 후각에 넓게 퍼지며 가죽과 삼나무, 스파이스의 힌트가 earthy한 캐릭터를 완성한다. 블랙베리, 커런트의 풍미에 브라운 슈가가 레이어드되며 폭발적인 풍미를 선보이고 리치하면서 라운드한 탄닌이 조화를 이루며 부드러운 피니시가 길게 지속된다.

5. 버터 샤도네이(Butter Chardonnay) 2021

캘리포니아의 전통적인 양조 방식으로 만든 리치하고 감미로운 샤도네이로 특유의 복합미를 유지하기 위해 차가운 온도에서 천천히 발효시켰다. 밝고 시트러시한 산미와 부드럽고 크리미한 텍스쳐는 캐러맬 애플과 구운 파인애플의 리치한 노트를 더욱 돋보이게 만든다. 와이너리만의 독특한 블랜드 오크 숙성으로 인한 러블리한 바닐라 캐릭터가 피니시를 장식하며 여운이 오래 지속된다.

6. 슈가 스윗 화이트 머스캣(Sugar Sweet White Muscat) 2020

캘리포니아의 전통적인 양조 기법으로 탄생한 와인으로 부드럽고 달콤한 풍미가 인상적이다. 꿀내음 풍기는 시트러스 블로썸의 아로마와 함께 복숭아와 레몬에이드의 캐릭터가 후각을 사로잡는다. 입 안에서는 신선하고 상큼한 풍미가 풍부하게 느껴지며 피니기까지 기분 좋은 상쾌함이 지속된다. 누구나 부담없이 즐겨 마실 수 있으며 특히 더운 여름날 기분 전환하기 좋은 데일리 와인이다.

7. 롬바우어 빈야드 카네로스 샤도네이(Rombauer Vineyards Carneros Chardonnay) 2022

1982년 첫 빈티지를 출시한 이래로 40년간 와이너리의 상징으로 자리잡은 롬바우어의 대표 샤도네이다. 잘 익은 황도 복숭아와 멜론, 캐모마일의 아로마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갓 구운 파이 껍질의 풍미가 이를 전체적으로 감싸준다. 입 안에서는 천도 복숭아의 풍미가 선명하게 느껴지며 뒤를 이어 은은한 향신료 노트와 생동감 넘치는 산미가 매력을 더한다.

8. 러브 레드 와인 블랜드(Love Red Wine Blend) 2018

미국의 인기 TV채널 Hallmark Channel이 런칭한 핸드크래프트 와인 브랜드로 Love라는 이름처럼 한모금 마시는 순간 사랑에 빠질 수 밖에 없는 와인이다. 리치하면서 부드러운 캐릭터를 중심으로 블랙베리와 플럼, 신선한 블루베리 노트가 후각을 자극하며 풍성한 과일의 풍미가 기분 좋은 피니시와 함께 생생하게 전달된다. 카베르네 쇼비뇽을 베이스로 한 매혹적인 레드 블랜드로 일상 어느 곳에서나 페어링하기 쉬운 와인이다.

이번 협업을 진행한 와인투유코리아 관계자는 “문화예술과 와인이 만나 얼마나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는지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흥미로운 자리였다.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 현장에서 폭넓은 와인 라인업을 선보일 수 있도록 기획할 것”이라고 전했다.

와인투유코리아의 8종 와인에 대한 문의는 031) 705-7168 또는 인스타그램 @wine2ukorea_offcial 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