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가 깊은 주류 박람회인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를 주최하는 (주)한국국제전시는 12월 1일부터 2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부산국제주류&와인박람회'를 진행중이다. 특히, 기존 서울 주류 박람회에서 참가했던 기업 중 약 70%가 부산에도 참가하여 지역 간의 열기가 이어지고 있으며, 박람회장에는 약 179개사 230부스 규모로 800여개의 브랜드가 소개 중이다.

이 많은 업체 부스 중 참관객이 시음 및 시식을 위해 줄서기를 불사하는 부스들은 어디일까? 

위스키를 수입 판매중인 그리드코리아의 부스는 박람회장 우측편 자리하여 녹색 조명으로 참관객의 눈길을 끌고 있다. 위치는 H-07. 

올해는 일본 주류의 인기가 눈에 띈다. 특히 가주유통과 네모산 주류의 부스에 많은 참관객이 몰리며 사케를 비롯한 일본 주류 시음에 많은 사람이 몰렸다. 위치는 가주유통 B-11, 네모산주류 B-14.

특이한 컨셉의 소주에 타 먹는 우주술 [우주고래] 부스에도 많은 사람들이 몰렸다. 특별한 경험을 하고자하는 젊은 소비자들이 관심을 끌었다. 위치는 A-10.

안주류 부스에는 전반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시식을 위해 몰렸다. 특히 와인 안주로 좋은 더 더치 치즈앤모어 부스와 바로 맞은편 다양한 햄 종류를 선보이는 Andy's 부스에는 참관객이 끊이지 않는 모습이다.  

행사장에서 가장 많은 참관객이 몰려 부스 주변을 빙 둘러서 줄을 설 정도인 '핑(Ping) 852 Company Limited'에는 다양한 종류의 병 칵테일을 소개하고 있다. 행사 시작부터 많은 참관객이 줄을 서기 시작해 끝날 때까지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는 부스이다. 위치는 E-32.

올해 처음으로 부산에 개최하며 부울경 최대 주류 박람회로 큰 관심을 받은 '부산국제주류&와인박람회'는 12월 1일(금)부터 12월 2일(일)까지 3일간 개최되며, 차회 '2024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는 2024년 7월 4일(목)부터 6일(토)까지 3일간 진행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