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부티크 와인 전문 수입사 와인투유코리아는 나파밸리를 대표하는 샤도네이 '빈야드 허드슨'의 프리미엄 와인 '씨쉘 샤도네이 2021'을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씨쉘 샤도네이는 허드슨의 레이블을 내걸고 생산된 최초의 와인으로 2004년 처음 나온 이후로 지금까지 한 해도 거르지 않고 매해 새로운 빈티지로 출시되어 왔다. 허드슨의 다양한 포트폴리오 사이에서도 단연코 하이엔드급 퀄리티를 자랑하는 씨쉘 샤도네이는 최초의 와인이라는 상징성이 큰 만큼 와이너리의 양조 노하우와 철학을 고스란히 담아 허드슨 샤도네이의 품격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100% 손으로 수확한 포도를 사용하였고 모든 배럴을 수작업으로 골라내는 과정을 통해 우아함과 균형 잡힌 스타일을 완벽하게 표현해 냈다.
나파밸리와 소노마의 남쪽 끝을 잇는 로스 카네로스 지역에 자리한 허드슨 빈야드는 산 파블로 만에서 불어오는 서늘한 바람과 차가운 안개로 인해 평균 기온이 매우 낮다. 허드슨은 선선한 기후에 적합한 품종인 샤도네이 생산자로서 수십 년간 명성을 떨쳐왔으며 오베르, 키슬러, 콩스가드등 내로라하는 와이너리에 포도를 공급해 온 최고급 빈야드로 이름을 알렸다.
씨쉘 빈야드는 허드슨 랜치 내에서도 북동쪽에 위치하고 있는데 이곳은 카네로스 경사면의 600 피트 수직벽 아래 자리하고 있어 서쪽으로부터 내리쬐는 오후의 강렬한 태양으로부터 포도를 보호한다. 씨쉘이라는 포도원의 명칭은 포도밭을 이루는 토양에 조가비 화석이 포함되어 있어 지어진 이름으로 이곳에서는 생생한 염분이 느껴지는 탄탄한 구조감과 산미를 특징으로 하는 리치한 와인이 생산되고 있다.
국내 출시되는 허드슨 씨쉘 샤도네이의 2021년 빈티지는 과실과 미네랄리티 사이의 밸런스를 완벽하게 표현해냈다. 오렌지, 배의 상큼한 노트가 미각을 기분 좋게 감싸주며 레몬껍질의 상쾌한 아로마는 부드러운 마우스필과 조화를 이룬다. 라운드한 바디감과 부드러운 텍스쳐는 고급스러운 피니시를 장식하며 긴 여운을 선사한다. 해산물 또는 닭 요리와 최고의 마리아주를 선보이며 파스타 같은 가벼운 음식을 포함해 다양한 음식과 매치하기 좋은 와인이다.
수입사 와인투유코리아는 “국내 프리미엄 와인 시장이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허드슨의 고품격 와인을 국내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이번 기회를 발판 삼아 허드슨뿐만 아니라 다양한 와이너리의 프리미엄 라인을 확대하는 데 힘을 싣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허드슨 씨쉘 샤도네이는 다양한 와인샵과 레스토랑에서 만나볼 수 있다. 와인 관련 문의는 031) 705-7168 또는 인스타그램 @wine2ukorea_offcial 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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