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시티, 미국 최고급 피노 누아 와이너리 ’니콜라스 제이’ 협업 갈라 디너 개최 (사진=파라다이스시티)
파라다이스시티, 미국 최고급 피노 누아 와이너리 ’니콜라스 제이’ 협업 갈라 디너 개최 (사진=파라다이스시티)

파라다이스시티가 미국 최고급 피노 누아 와이너리 ‘니콜라스 제이’의 공동 CEO 장 니콜라스 메오와 제이 보버그를 특별 초청해 정통 이탈리아 퀴진과 세계적인 와인의 마리아주를 경험할 수 있는 갈라 디너를 개최한다. 

‘니콜라스 제이’는 프랑스 부르고뉴 지역 대표 도멘 ‘메오-카뮈제(Méo-Camuzet)’의 3대(代) 오너이자 부르고뉴의 신으로 추앙 받는 앙리 자이에(Henri Jayer, 1922-2006)의 수제자인 장 니콜라스 메오(Jean-Nicolas Méo)와 미국 음악계 거장 제이 보버그(Jay Boberg)가 함께 설립한 와이너리다. ‘메오-카뮈제’가 선택한 미국 대표 피노 누아 와인 생산지 오리건 주 윌라메트 밸리(Willamette Valley)에서 피노 누아, 샤도네이 포도 품종을 활용한 고품질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

파라다이스그룹의 와인 유통 전문기업 ‘비노파라다이스’는 ‘니콜라스 제이’와 와인에 대한 철학과 지향점이 서로 일치해 2018년부터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다. 업계에서 손꼽히는 부르고뉴 와인을 보유한 노하우와 역량을 기반으로 프리미엄 피노 누아와 샤도네이 와인을 국내에 선보이며 와인 애호가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갈라 디너에서는 장 니콜라스 메오와 제이 보버그가 방한해 새로운 프리미엄 피노 누아의 지평을 연 니콜라스 제이의 역사와 양조 등 생생한 스토리를 전하며, 부르고뉴 거장이 빚은 최정상급 오리건 와인을 시음해 볼 수 있다.

미국 최고급 피노 누아 와이너리 ’니콜라스 제이’ (사진=파라다이스시티)
미국 최고급 피노 누아 와이너리 ’니콜라스 제이’ (사진=파라다이스시티)

와인은 윌라메트 밸리 AVA(미국정부공인 포도재배지역) 내 30년 이상 수령의 올드 바인으로 빚은 탁월한 풍미의 '니콜라스-제이 오운 루티드 피노 누아'와 오리건의 그랑 크뤼라 찬사를 받는 얌힐 칼톤(Yamhill-Calton) AVA 떼루아의 정수 '니콜라스-제이 비숍 크릭 피노 누아'를 포함해 폭넓게 구성했다.

완벽한 와인 다이닝을 경험할 수 있도록 파라다이스시티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 스칼라’의 수석 셰프 체카토가 직접 만든 미식 디너 코스도 함께 선보인다. 아보카도 퓨레를 넣은 킹크랩부터 세계 3대 진미로 손꼽히는 캐비어를 활용한 요리, 푸아그라와 트러플을 곁들인 한우 구이 등이 차례로 차려져 와인과 환상적인 맛의 페어링을 선사한다.

이번 행사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 스칼라’에서 오는 4월 1일 오후 6시부터 사전 예약자 40인에 한해 진행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파라다이스시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파라다이스시티 관계자는 “고급 술을 마시기 위해서라면 아낌없이 지갑을 여는 ‘하이엔드 드링커’를 공략해 최고 품질의 와인을 만드는 것으로 잘 알려진 와이너리 강자 ‘니콜라스 제이’와의 협력을 추진했다”며 “두 오너가 전하는 생생한 와인 이야기와 하이엔드급 와인의 풍미를 깊이 있게 즐기며 와인의 정수를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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