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리우드 스타 '드웨인 존슨'이 자신만의 에너지드링크 브랜드를 론칭했다. <사진=ZOA>

전 WWE 레슬러이자 현 할리우드 배우인 드웨인 존슨(Dewayne Johnson)이 자신만의 에너지드링크 브랜드 ‘조아(Zoa)’를 론칭했다.

개발하는 데 18개월이 걸린 조아는 카페인이 함유된 에너지드링크로 녹차와 구운 커피콩을 베이스로 ‘아세로라체리’와 ‘강황’ 그리고 아마존 열대 우림에서 자생하는 열매 ‘카무카무’ 등이 들어갔다.

▲ 조아 에너지드링크 <사진=ZOA>

드웨인 존슨의 음료 산업은 이번이 처음이 아닌데, 자신만의 테킬라 브랜드 ‘테레마나(Teremana)’를 설립해 첫해 9L 케이스 기준으로 30만 개의 판매량을 기록한 바 있다.

조아를 소유한 몰슨 쿠어스(Molson Coors)의 무알코올 사업 책임자 말론 에르난데즈(Marlon Hernandez)는 “에너지드링크 시장은 점점 거대해지고, 성장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무알콜 사업은 올해 우리가 초점을 맞출 핵심 분야이다”라고 설명했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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