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BA 스타 제임스 하든과 그의 첫 시그니처 와인 'J-Harden' <사진=ACCOLADE WINES>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의 가드 제임스 하든(James Harden)이 어콜레이드와인(Accolade Wines)과 손을 잡고 그의 첫 번째 시그니처 와인 ‘J-Harden’을 출시했다.

어콜레이드와인의 잼 셰드(Jam Shed)와 협력한 이번 와인은 모든 소비자가 양질의 와인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는 사명을 목표로 9월 1일부터 온라인 및 미국 전역의 주요 소매업체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와인은 ‘캘리포니아 카베르네 소비뇽’, ‘캘리포니아 레드 블렌드’로 구성되었으며, 가격은 16.99달러(한화 약 2만 3,000원)이다. 하든은 “와인 게임으로의 입성은 단순히 나만의 브랜드를 갖는 것보다 훨씬 더 크다”라고 말하며 “항상 와인 산업을 폐쇄적인 환경으로 보았기 때문에 어콜레이드와의 파트너십과 J-Harden 와인의 출시를 통해 대중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고품질의 제품을 만드는 것이 목표이다. 만약 여러분이 와인을 처음 접하거나 경험이 많은 애호가라면, 저만큼 이 와인을 좋아할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전했다.

어콜레이드와인의 미국 매니징 디렉터 엔리케 모건(Enrique Morgan)은 “우리는 와인 산업을 대중이 더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만들기 위한 제임스의 열정을 공유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제임스는 9월부터 출시되는 J-Harden 와인을 통해 너무나도 많은 긍정적인 에너지와 높은 수준의 열정을 가져다주었으며, 우리는 같은 팀의 일원이 되어 감격스럽다”라고 말했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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