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중국 길림성 백두산의 와이너리에서 생산된 아이스와인이 아시아 최초로 그랑 골드 메달을 획득했습니다

<기자>
화란덕은 2017년 2월 독일 베를린 와인트로피에 출품하여 아시아 와인 최초로 그랑 골드 메달을 받아 품질을 인정 받은 아시아 아이스 와인입니다. 지난 24일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에서 주최한 화란덕 품평회에서도 화란덕 아이스와인 로제 2015는 총 평균 점수 97.5점을 받으며 그랑 골드 메달을 수상하였습니다.심사위원들은 “화란덕은 로제 아이스 와인 부문에서 새로운 지평선을 열었고, 탁월한 균형감과 차별화된 맛으로 세계적인 독일이나 캐나다의 아이스와인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와인”이라는 총체적 평가를 내렸습니다. 한편, ‘중국과 독일이 함께 나누는 우정’이란 뜻을 가진 ‘화란덕 아이스와인’은 아이스와인의 본고장인 독일의 우수한 와인양조기술과 중국 북방지역의 토착 포도품종 산머루 포도가 만나 세계 최고의 아이스 와인을 양조한다는 의미를 부여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도 수입되어 판매되고 있습니다.

소믈리에타임즈 이채은기자 pscod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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