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홍빛 진부터 논-알코올 칵테일까지, 2018 소비자 음료 트렌드 BEST 5!

승인2018.11.12 13:28:16

음료전문지 ‘더드링크비즈니스’가 영국 내 모든 연령층의 2,000명 이상이 실시한 소비자 조사를 기초로 2018 탑6 음료 트렌드를 공개했다.

01. 플레이버드 진 (Flavoured Gin)

▲ 고든스가 출시해 큰 성공을 이룬 '고든스 핑크 진' <사진=Gordon's Gin 인스타그램>

진이 분홍빛으로 물든 해였다. 밀레니엄 핑크색의 인기에 발맞추어, 소규모 생산자부터 대형 브랜드에 이르기까지 모두 핑크색 진 사업에 뛰어들었기 때문이다.

작년 한 해 동안 진 카테고리는 2017년 9월 ‘고든스 핑크(Gordon's Pink)'를 시작으로 유명 브랜드들이 ’플레이버드 진(Flavoured Gin)'을 출시하기 시작하며 본격적인 유행이 되었다. 올해 2월에 공개된 ‘비피터 핑크(Beefeater Pink)'와 4월 탄카레이의 ’플로 드 세비야(Flor de Sevilla)' 그리고 룩사르도의 ‘사우어-체리 진(Sour-Cherry Gin)'까지 젊은 밀레니엄 세대를 성공적으로 겨냥해 올해 대표적인 트렌드가 되었다.

02. 프로제 (Frosé)

▲ 어른들의 아이스 캔디라고 불린 '미라부 프로제 팝시클' <사진=미라부 와인 인스타그램>

메트로섹슈얼 남성들이 핑크 와인에 대한 열정을 보이며 일명 ‘브로제 현상(Bro+Rosé)’이라 불리며 영국에서 화제가 된 바 있다.

미국에서 시작된 이 추세는 얼린 로제 와인과 레몬주스 그리고 설탕을 함유시킨 로제 와인을 슬러시 상태로 만든 것인데 올여름, 냉동 칵테일 회사 'Lic'와 영국 프리미엄 슈퍼마켓 ‘웨이트로즈(Waitrose)' 그리고 프로방스 프로듀서 ’미라보(Mirabeau)'가 협력해 ’프로제 아이스 캔디(Frosé Popsicle)'를 출시하며 본격적으로 유명해지기 시작했다.

03. 논-알코올 칵테일(Non-Alcoholic Cocktails)

▲ 음주를 덜 하는 추세로 바뀌고 있는 요즘 논-알코올 칵테일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기 시작했다. <사진=Seedlip 인스타그램>

작년에 출시해 인기가 많았던 ‘클럽 소다(Club Soda)'는 사회 혹은 사교적인 상황에서 술을 마시지 않을 때 무엇을 마실지에 대한 딜레마를 해결해주었다.

그래서 올해 세계 최초의 무알코올 증류주인 ‘시드립(Seedlip)'이 큰 성공을 이뤘는데 이는 바텐더에게도 이어져 다양한 논-알코올 칵테일의 수요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닐슨지에 따르면 올해 영국의 무알코올 와인의 가치는 작년 대비 66%가 상승했다.

04. 하프 보틀(Half Bottles)

▲ 이미 오래전에 출시된 하프 보틀이지만 인기는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다. <사진=Dominic Lockyer>

‘음주를 덜 하면서도 유행은 사그라지지 않는다’는 모순적인 추세에 웨이트로즈, 알디, 테스코 등의 대형 슈퍼마켓이 생각한 방법은 바로 ‘하프 보틀 와인’이다.

테스코의 와인 제품 개발자 ‘알렉산드라 런시맨(Alexandra Runciman)'은 “밀레니엄 세대는 자신들이 마시는 알코올양에 대해 많은 우려를 한다. 그래서 우리는 이 새로운 용량을 출시하며 알코올 조절을 관리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힌 바 있다.

닐슨의 최근 데이터에 따르면 알코올 섭취량은 감소하고 있으며, 영국인들은 매주 평균 1회 저 알코올 음료를 즐긴다고 한다.

05. 캔 와인 (Canned Wine)

▲ 과거에 비해 편리함을 장점으로 캔 와인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기 시작했다. <사진=Union Cafe.co 인스타그램>

작년에 영국에서 판매 된 맥주의 약 4분의 1은 재활용 할 수 있는 캔 맥주로 여행 및 공원 피크닉용으로 사랑받았다. 와인도 이러한 경향을 이어갔는데 5월 음료 브랜드 ‘언커몬(The Uncommon)'은 잉글랜드 남동부 '서리(Surrey)'에서 재배 된 포도를 사용하여 캔 와인을 출시 했으며 웨이트로즈는 축제 시즌인 6월에 맞춰 자체 캔 와인을 출시했다. 또한 더 폰드에 따르면 미국에서의 캔 와인의 전년 동기 대비 판매량이 약 43%가 증가함에 따라 캔 와인에 대한 거부감도 사라지는 추세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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