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명 할리우드 스타 로제 와인이라 불리는 '미라발'이 새로운 로제 와인을 공개했다. <사진=미라발>

2012년 할리우드 스타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가 소유했던 프랑스 와인 농장에서 생산된 ‘미라발 로제(Miraval Rosé)'가 새로운 로제 와인을 공개했다. 바로 ’스튜디오 바이 미라발(STUDIO by Miraval)'이다.

1977년 재즈 뮤지션 ‘자크 루시에’가 이곳의 부동산을 소유했을 때 녹음 스튜디오를 만들어 ‘핑크 플로이드’, ‘AC/DC', ’샤데이‘와 같은 세계적인 음악가들이 이곳에서 녹음하며 느꼈던 경험을 통해 사운드뿐만이 아닌 다른 부분에서도 영감을 불러일으키고 싶어했고 이로 인해 만들어진 것이 미라발이 만들어지게 된 계기다.

미라발 로제는 이번 와인이 위치, 전설, 유산 그리고 예술에 대한 사랑을 연결한 와인이라고 말하며 프랑스 남동부 지역 ‘코트다쥐르’에서 자란 ‘씬소’, ‘그르나슈’, ‘롤르’ 그리고 ‘티부랭’ 품종이 되었다고 밝혔다. ‘스튜디오 바이 미라발’은 3월 5일부터 본격적으로 판매될 계획이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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