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네켄 실버 출시를 기념하며, 커스텀 아티스트 슈 서전(The Shoe Surgeon)과의 협업 진행 (사진=하이네켄)
하이네켄 실버 출시를 기념하며, 커스텀 아티스트 슈 서전(The Shoe Surgeon)과의 협업 진행 (사진=하이네켄)

글로벌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 하이네켄이 커스텀 업계의 장인으로 불리는 ‘슈 서전(The Shoe Surgeon)’과 협업해 하이네켄 실버 특유의 부드러운 맛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한정판 스니커즈를 선보였다.

이번 한정판 스니커즈에는 하이네켄이 Z세대를 겨냥해 출시한 ‘하이네켄 실버’가 실제로 들어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맥주 위를 걷는다’는 독특한 컨셉을 형상화하기 위해 스니커즈 밑창에 실제 하이네켄 실버를 주입해 맥주 위를 걷는 듯한 부드러운 착화감을 표현했으며, 맥주가 스니커즈 전체를 지나가는 듯한 디자인을 표현하기 위해 튜브를 사용해 부드럽게 흐르는 맥주를 시각적으로 보여준다. 하이네켄은 슈 서전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신제품인 하이네켄 실버만의 부드러운 맛을 디자이너의 독특한 창의성으로 스니커즈에 담아냈다.

이번 스니커즈는 전 세계 단 32켤레만 한정판으로 제작되었으며 국내에서는 오직 3켤레만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그 중 1켤레는 오는 11월 2일부터 4일까지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KREAM)'에서 진행되는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하이네켄은 이번 하이네켄 실버 스니커즈를 국내 패션 및 라이프스타일 인플루언서 15명과 함께 국내에 소개할 계획이다.

하이네켄코리아 마케팅 디렉터 박지원 상무는 “하이네켄 실버를 출시하며 글로벌 차원에서 하이네켄 실버만의 부드러움과 밝은 에너지를 좀 더 기발하고 위트있게 전달하기 위해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디자이너의 자율성을 바탕으로 기획되어 세계 최초로 실제 맥주가 들어가 있는 스니커즈가 탄생할 수 있었다. 맥주 위를 걷는다는 컨셉으로 하이네켄 실버의 부드러운 맛을 창의적으로 표현한 제품이다”고 말했다.

하이네켄 실버는 하이네켄만의 엄격한 기준으로 양조된 프리미엄 퀄리티에 무거운 바디감이나 쌉싸름한 끝 맛이 없는 깔끔함이 돋보이며, 상쾌하고 청량한 맛으로 부드럽게 넘어가는 것이 특징이다. 하이네켄 실버 알코올 도수는 하이네켄 오리지널 보다 1% 낮은 4%, 쓴맛지수(IBU)는 10으로 오리지널의 IBU가 19인 것과 비교하면 쌉싸름한 맛이 절반 정도 낮아져 더욱 부드러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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