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5일, 와인 문화 공간 와인소셜에서 보틀샤크와 양윤주 소믈리에의 콜라보로 진행되는 아로마 클래스가 진행됐다.

양윤주 소믈리에의 아로마 클래스는 더욱 심도 있게 후각을 일깨울 수 있도록 기존 아로마 키트로 한정되었던 향을 벗어나, 실제 원재료들로 수업이 진행되어 더 유익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수업은 보틀샤크와의 콜라보로, 북미 최초 피노누아 100점을 받은 와인 메이커 ‘밥 카브랄’과 캘리포니아 여성 대표 와인 메이커 ‘리드 홀랜드’가 함께 참석하여 특별함이 더해졌다.

양윤주 소믈리에가 수년간 쌓아온 노하우와 함께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행사는 밥 카브랄과 리드 홀랜드의 맛있는 와인과 그들의 섬세한 스토리텔링으로 더욱 알차게 채워졌다. 생물들을 통해 와인의 아로마를 제대로 즐기는 법을 배우고, 함께한 와인들을 만든 와인 메이커가 직접 와인에 대한 이야기를 더했다.

와인소셜은 와인 문화 공간으로써 다양한 방법으로 와인을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서는 어렵다고만 생각했던 와인의 아로마를 즐기는 법을 배우는 동시에 일상에서 쉽게 만날 수 없는 와인메이커와의 만남으로 와인에 대한 더 즐거운 추억이 쌓이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