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살루트, 협업 예술작품과 함께 선보이는 한정판 53년 위스키, ‘로얄살루트 포시스 오브 네이처 바이 케이트 맥과이어’ 출시

로얄살루트 포시스 오브 네이처 바이 케이트 맥과이어 (사진=페르노리카코리아)
로얄살루트 포시스 오브 네이처 바이 케이트 맥과이어 (사진=페르노리카코리아)

페르노리카코리아(Pernod Ricard Korea)는 프레스티지 위스키 ‘로얄살루트(Royal Salute)’가 브랜드 내 최상위 라인업이자 영국 출신의 세계적인 아티스트 ‘케이트 맥과이어(Kate MccGwire)’와 협업한 ‘로얄살루트 포시스 오브 네이처 바이 케이트 맥과이어’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21점, 국내에는 단 한 점만 선보이는 최고급 한정판이다.

이번 에디션은 로얄살루트가 무한한 창의성과 혁신의 영역인 예술과 디자인 분야에 대한 경의와 헌사를 담아 새롭게 선보이는 아트 프로젝트 ‘아트 오브 원더(Art of Wonder)’의 첫 번째 작품이다. 이 프로젝트는 당대의 비평가로부터 가장 칭송받는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시간에 대한 존중, 희소성, 현대적인 블렌딩, 예술적인 창의력 등 로얄살루트의 고연산 라인업이 가지고 있는 독보적인 가치를 새로운 방식으로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로얄살루트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더욱 컨템포러리한 감성으로 완성된 피나클 컬렉션(Pinnacle collection)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숙련된 장인정신과 예술성의 조화가 만들어내는 강력한 시너지와 경이로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트 오브 원더’ 프로젝트의 첫 번째 아티스트인 ‘케이트 맥과이어’는 자연의 힘으로부터 영감을 얻어 주로 새의 깃털을 활용한 고전적인 매력의 조각품을 선보이는 영국의 대표적인 아티스트이다. 그녀의 작품은 매혹적이고 아름답지만 동시에 그로테스크적인 형상에서 오는 두려움 등 이중적이고 복합적인 감정이 독특한 조화를 이루는 것으로 평가받는다.

케이트는 이번 협업을 통해 로얄살루트의 블렌딩 기술력에 자신의 예술적 비전을 투영해 ‘포시스 오브 네이처’라는 이름을 가진 세 점의 예술작품인 파라곤(Paragon), 플레토라(Plethora), 프로티안(Protean)을 선보였다. 이 중 이번 에디션에 포함된 파라곤은 특수하게 선별한 꿩 깃털로 완성한 작품으로, 영롱하게 빛나는 황금 빛깔이 마치 잘 숙성된 로얄살루트 블렌드를 연상케 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에디션에는 최고의 작품에 어울리는 최상의 53년 위스키가 함께 구성됐다. 로얄살루트 제품 중 가장 높은 연산을 자랑하는 53년 위스키는 로얄살루트가 탄생한 해인 1953년을 기념한 것으로, 마스터 블렌더 ‘샌디 히슬롭’은 스코틀랜드 전역에서 최소 53년 이상 숙성된 원액을 직접 선별해 섬세하고 정교한 블렌딩을 완성했다. 풍부한 과실향과 베리류, 캔디드 호두의 달콤함, 그리고 구운 오크향이 긴 여운을 남기며 복합적이고 정교한 풍미를 선사하는 이번 에디션은 로얄살루트의 피나클 컬렉션 중에서도 최상의 블렌딩 기술력과 풍미를 경험할 수 있는 최고의 걸작이라 할 수 있다.

패키지 역시 최고의 블렌딩에 걸맞은 품격을 갖췄다. 53년 위스키가 담긴 크리스털 디캔터는 영국의 크리스털 명가 다팅턴의 장인이 유리를 손에 잡고 입으로 불어 만든 수제품으로, 브랜드 최초로 투명한 크리스털 디캔터를 사용해 영롱한 빛깔의 블렌드를 직접 감상할 수 있다. 여기에 케이트의 작품에서 영감을 얻은 섬세한 깃털 문양을 새겨 넣고 24캐럿의 금으로 장식해 그 자체만으로 높은 예술적 가치를 선사한다. 또한 수공예로 제작된 최고급 우드 케이스에 이번 협업 작품에 대한 소개가 담긴 아트북도 함께 담아 소장가치를 높였다.

페르노리카코리아의 마케팅 총괄 미구엘 파스칼(Miguel Pascual) 전무는 “이번에 선보이는 ‘로얄살루트 포시스 오브 네이처 바이 케이트 맥과이어’는 단순히 마시는 위스키를 넘어, 프레스티지 위스키와 파인 아트의 완벽한 결합이라는 새로운 혁신을 담은 또 하나의 걸작”이라며 “프레스티지 위스키에 대한 한국 소비자들의 관심과 안목이 점차 높아지는 만큼, 이번 에디션을 통해 53년 위스키에 담긴 정성과 시간의 가치, 장인정신, 그리고 혁신적 블렌딩이 선사하는 창의성까지 로얄살루트만이 선사할 수 있는 최고의 럭셔리하고 예술적인 경험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로얄살루트 포시스 오브 네이처 바이 케이트 맥과이어’는 오는5월 4일 VIP 프리뷰를 시작으로, 5일부터 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아트부산’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에게 처음 공개될 예정이다. 매년 국내외 유수의 갤러리들이 참가하는 ‘아트부산’은 미술 시장의 정수를 경험할 수 있는 국내 3대 아트페어 중 하나로, 지난해에는 역대 최고 매출액과 역대 최다 관람객을 기록했다. 위스키 브랜드를 넘어 컨템포러리 아트 브랜드로서 이번 아트부산에 참가하는 로얄살루트는 이 기간 동안 케이트 맥과이어의 협업 작품 중 하나인 ‘플레토라(Plethora)’를 함께 특별 전시할 계획이다. 또한 전시 현장에서 최고의 예술작품과 최상의 위스키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로얄살루트 21년 라인업을 바이 더 글라스(by-the-glass)로 판매할 예정이다.


페르노리카코리아, 역사에 남을 최고의 가치, ‘발렌타인 40년 마스터클래스 컬렉션’ 출시

현 마스터 블렌더 ‘샌디 히슬롭’의 40년 헌정 에디션 ‘더 리멤버링’ 선보여 (사진=페르노리카코리아)
현 마스터 블렌더 ‘샌디 히슬롭’의 40년 헌정 에디션 ‘더 리멤버링’ 선보여 (사진=페르노리카코리아)

페르노리카코리아(Pernod Ricard Korea)가 모던 클래식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 발렌타인의 신규 컬렉션 ‘발렌타인 40년 마스터클래스 컬렉션(Ballantine’s Masterclass Collection)’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발렌타인 40년 마스터클래스 컬렉션’은 200년을 이어오며 발렌타인의 가치를 지키고 있는 발렌타인 마스터 블렌더에 대한 헌정 컬렉션이다. 1959년부터 1994년까지 발렌타인 마스터 블렌더였던 ‘잭 가우디(Jack Goudy)’가 현 마스터 블렌더인 ‘샌디 히슬롭(Sandy Hyslop)’에게 전수한 5개의 필수 기술을 중심으로 탄생됐다.

‘발렌타인 40년 마스터클래스 컬렉션’은 잭 가우디가 관리했던 지금은 사라진 증류소의 캐스크로부터 탄생한 희귀 위스키 원액을 현 마스터 블렌더 샌디 히슬롭이 엄선하고 장인정신을 발휘해 직접 블렌딩한 것이 특징이다. 두 마스터 블렌더의 손길 자체를 담아내고자, 컬렉션의 모든 위스키는 오크 캐스크에서 40년간 숙성한 후, 캐스크 스트렝스(cask strength)로 병입해 최상의 품질과 가치를 자랑하는 제품으로 완성됐다.

페르노리카코리아는 마스터 블렌더 잭 가우디가 현 마스터 블렌더 샌디 히슬롭에게 전수가 5가지 기술을 5년에 걸쳐 매년 ‘발렌타인 40년 마스터클래스 컬렉션’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는 그 첫 시작으로 샌디 히슬롭이 마스터 블렌더가 된 40번째 해를 기념하고 이를 헌정하기 위해 ‘더 리멤버링(The Remembering)’이라 명칭했다.

‘발렌타인 40년 마스터클래스 컬렉션; 더 리멤버링’은 샌디 히슬롭이 잭 가우디에게 처음 가르침을 받았지만 현재는 사라진 덤바턴 증류소(Dumbarton Distillery)의 위스키 원액을 섬세하게 다루며, 복합적이면서도 조화로운 풍미를 자아내는 위스키이다. 덤바턴 증류소는 전통적인 연속 증류기(Coffey stills)를 사용해, 크리미하고 부드러운 맛과 풍미과 최상의 아메리칸 오크 캐스크에서의 숙성되며 깊은 달콤함을 선사한다. 그 중 ‘더 리멤버링’은 풍부한 토피사탕과 달콤하고 부드러운 붉은 사과의 맛과 향, 클로브 맛이 이루는 조화는 깊은 풍미와 오랜 여운을 선사하며, 40년의 세월을 거쳐 숙성된 깊고 풍부한 맛과 향을 만날 수 있다.

보틀에도 그 특별함을 더했다. 보틀의 모든 장식은 수작업을 통해 세심하게 완성됐으며, 각 보틀 마다 고유 번호를 새겨 희소성을 더해준다. 또한, 유명 스코틀랜드 아티스트 ‘카일라 맥컬럼(Kyla McCallum)’이 마스터클래스 컬렉션만을 위해 특별 제작한 정교한 3D 페이퍼 아트 작품으로 패키지를 완성시키며, 품격과 가치를 높였다.

특히 ‘발렌타인 40년 마스터클래스 컬렉션: 더 리멤버링’은 블록바(BlockBar)와 함께한 발렌타인의 최초 NFT 발행으로 큰 의미를 지닌다. 블록바는 럭셔리 브랜드의 블록체인 인증을 거쳐 주류를 판매하는 글로벌 마켓 플레이스이다. 매년 출시되는 108병 중 24병이 ‘더 리멤버링’과 ‘첫 NFT 출시(1st NFT Release)’라는 메시지가 새겨져 한정으로 출시된다. 각 보틀은 디지털 인증서와 함께 블록바에 보관되며, 2024년 4월 이후부터 실물 위스키를 만날 수 있다.

샌디 히슬롭 발렌타인 마스터 블렌더는 “이번 ‘발렌타인 40년 마스터클래스 컬렉션’은 잭 가우디와 함께 증류소에서 보낸 초창기 시절을 회상하며 준비한 컬렉션으로 저에겐 큰 의미가 있는 컬렉션”이라며, “200여 년간 5대 마스터 블렌더들이 지켜온 발렌타인 위스키의 블렌딩의 세계는 저에게 아주 큰 영감을 주는 세계로, 선 마스터 블렌더들의 열정과 기다림, 엄격한 품질 관리 등 그들에게 배운 가르침이 향후 세대에도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발렌타인의 40년 마스터클래스 컬렉션 더 리멤버링’은 전 세계적으로 연간 108병 한정으로 생산, 판매되며, 국내에는 6병이 입고된다.


하이트진로, 이탈리아 고품질 와인 ‘도시오’ 6종 출시

‘도시오’ 6종 (사진=하이트진로)
‘도시오’ 6종 (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와인 애호가들의 메카인 이탈리아 ‘피에몬테(Piemonte)’ 지역을 대표하는 고품질 와인 제조 와이너리 ‘도시오(DOSIO)’의 와인 6종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도시오(DOSIO)’는 이탈리아 북서부에 위치한 ‘피에몬테(Piemonte)’ 지역에 포도원을 보유한, 고품질의 포도를 사용하는 대표적인 와이너리이다.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는 도시오의 포도원은 지속 가능한 농업과 생태계 보전에 힘쓰며, ‘바롤로(Barolo)’ 와인의 최고 생산지 중 하나로 손꼽힌다.

‘바롤로(Barolo)’는 피에몬테 지역의 바롤로 마을에서 네비올로(Nebbiolo) 품종 포도로 만드는 고급 레드 와인이며, 도시오 와이너리는 세계적인 와인 평론가 ‘제임스 서클링(JamesSuckling)’으로부터 “뿌리칠 수 없을 만큼 완벽하게 만들어진 와인”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도시오 바롤로 DOCG 세라데나리(Dosio Barolo DOCG Serradenari)’는 최다 수상을 자랑하는 도시오의 대표 와인이다. ‘와인 인수지애스트(Wine Enthusiast)’, ‘비노스(Vinous)’, ‘디캔터(Decanter)’ 등 여러 와인 평가 기관에서 수상한 내역이 있으며, 체리와 꽃향이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는 레드 와인이다.

‘도시오 바롤로 DOCG 포사티(Dosio Barolo DOCG Fossati)’는 바롤로의 최고 등급을 뜻하는 ‘그랑 크뤼(GRAND CRU)’라 불리는 레드 와인이다. 평균 40년 수령의 나무에서 수확한 포도를 사용하며 18개월간 오크 숙성을 진행한다. 체리와 초콜렛 등 복합적인 향을 가지고 있으며, 입안에서 느껴지는 무게감과 경쾌한 산도의 균형이 뛰어나다.

도시오 6종은 현대백화점(목동점, 천호점, 판교점, 신촌점),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 신세계백화점 본점 등을 통해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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