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지오코리아, 조니워커 블루 한정판 ‘노마드 시티 서울’ 에디션 출시

조니워커 블루 한정판 ‘노마드 시티 서울’ 에디션 (사진=디아지오코리아)
조니워커 블루 한정판 ‘노마드 시티 서울’ 에디션 (사진=디아지오코리아)

디아지오코리아(대표 댄 해밀턴)의 세계 판매 1위 스카치위스키 브랜드 조니워커가 2220년 서울의 모습을 담은 ‘조니워커 블루 노마드 시티 서울 에디션(Johnnie Walker Blue Label Limited Edition – Nomad Cities Seoul)’을 출시한다.

조니워커 블루 노마드 시티 서울 에디션은 디지털 아티스트 ‘루크 홀스(Luke Halls)’와 협업해 탄생했다. 루크 홀스는 유수의 수상경력을 자랑하는 아티스트로 아델, 리아나, U2, 비욘세 등 전 세계적으로 가장 성공한 아티스트들과 함께 작업해왔다.

특히, 이번 노마드 시티 에디션은 서울을 비롯, 베를린, 멕시코시티, 싱가포르, 시드니, 런던 등 세계적으로 가장 상징적인 도시들의 200년 후 모습을 담아낸 제품이다. 노마드 시티 서울 에디션의 보틀과 박스에는 서울의 랜드마크인 ‘롯데월드타워’와 ‘N서울타워’의 이미지를 활기차고 세련되게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조니워커는 이번 한정판 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14일부터 20일간 잠실 롯데월드몰 및 애비뉴엘 명품관 인근에서 팝업 스토어 ‘엔터 서울 2220 (Enter Seoul 2220)’을 열어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팝업 스토어에서는 가정용 제품을 단독으로 판매하며, 내달부터는 다양한 채널로 판매를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달 중순에는 외식전문그룹 SG 다인힐과 협업해 압구정 삼원가든, 붓처스컷, 투뿔등심, 로스옥 등 서울 유명 레스토랑에서도 조니워커 블루 노마드 시티 서울 에디션을 선보인다.

조니워커 브랜드 담당 윤영욱 부장은 “이번 노마드 시티 에디션은 지난 200여년간 조니워커가 이어온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상징하는 ‘킵 워킹(KEEP WALKING)’ 정신을 기반으로 앞으로의 200년에 대한 의지를 담은 미래 테마의 한정판 제품”이라며, “200년 후의 혁신적인 서울의 모습이 담긴 이번 노마드 시티 서울 에디션처럼 앞으로도 한국 소비자들을 사로잡는 특별한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고 밝혔다.

한편, 조니워커 블루 라벨은 1992년 출시된 조니워커의 최고급 위스키다. 200여년 이상의 역사 동안 축적돼 온 조니워커 가문의 비법을 기반으로 최고의 원액만을 선택해 독자적인 블렌딩 전통과 신중한 숙성 과정을 거쳐 소량 생산하는 것이 특징이다. 19세기 초 특유의 깊고 그윽한 풍미를 그대로 재현해 벨벳 같은 부드러움과 각종 꽃과 과일향 그리고 다크초콜릿이 어우러진 깊은 풍미를 선사한다.

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 프리미엄 막걸리 ‘미심(米心)’ 출시

프리미엄 막걸리 ‘미심(米心)’ (사진=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
프리미엄 막걸리 ‘미심(米心)’ (사진=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

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가 얼그레이 향의 프리미엄 막걸리 ‘미심(米心)’을 론칭하며 MZ세대 주류 취향 공략에 나선다.

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전통주의 인기가 매우 높아 기존에 없던 새로운 맛의 막걸리를 선보였다”며 “애프터눈티나 와인처럼 친구들끼리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힙하고 럭셔리한 호텔 막걸리로 각광받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약 6개월에 걸쳐 개발한 ‘미심’은 국내 최초로 얼그레이 홍차만을 블렌딩한 것이 특징이다. 스리랑카 티보드 선정 최우수 다원의 얼그레이 찻잎을 우려내 풍미를 극대화했다. 특 등급 김포 고시히카리 품종 쌀이 주 재료로 다른 막걸리에 비해 쌀 함량이 26%로 높아 은은한 단맛과 진한 바디감을 선사한다.

차별화된 패키지 디자인도 돋보인다. 유리병에 담아 고급스러움을 더하고 아티스트 갑빠오와 콜라보해 개성 넘치는 라벨을 탄생시켰다. 갑빠오는 재능 있는 국내 문화예술인들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는 파라다이스가 주목한 현대 미술 작가 중 한 명이다. 이번 협업을 통해 새로운 맛과 향을 개발한 막걸리 장인 캐릭터를 만들고 밝고 경쾌한 색을 입혀 젊은 감각의 라벨 디자인을 완성했다.

‘미심’은 오는 14일부터 파라다이스시티 와인&리큐어 샵과 가든 바이 라쿠, 온 더 플레이트, 라운지 파라다이스를 비롯해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부티크 베이커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추후 온라인으로도 유통 채널을 확대할 계획이다. 4월 23일과 30일에는 파라다이스시티 와인&리큐어 샵 입구에서 고객 대상 시음회도 개최한다.

‘미심’ 제품 관련 자세한 내용은 파라다이스시티,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화산과 함께 탄생한 럼, 플로르 데 카냐(FLOR DE CAÑA) 론칭

플로르 데 카냐(FLOR DE CAÑA) (사진=에프제이코리아)
플로르 데 카냐(FLOR DE CAÑA) (사진=에프제이코리아)

수입 주류 전문 회사 에프제이코리아(대표 선혁진)이 프리미엄 럼 브랜드 ‘플로르 데 카냐(FLOR DE CAÑA)’의 국내 공식 론칭 소식을 전했다.

플로르 데 카냐는 열대지역인 중앙아메리카에 위치한 국가 니카라과(Nicaragua)에서 탄생하여 1890년대부터 5대째 가족 사업으로 이어져 생산되고 있다. 플로르 데 카냐 증류소는 산 크리스토발(San Cristobal) 화산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비옥한 토양과 미네랄이 풍부한 물, 열대 화산성 기후는 사탕수수를 재배하기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해 부드러운 질감과 풍부한 맛의 원천이 되어준다.

또한 인위적인 성분이나 당의 첨가 없이 100% 니카라과 사탕수수만을 사용, 자연 숙성을 통해 위스키보다 낮은 칼로리를 함유하고 있으며 풍부한 보디감과 긴 피니시를 자랑한다. 생산단계에서부터 병입에 이르기까지 모든 제조 공정이 니카라과에서 이뤄지며, 지속 가능한 방식을 고수하여 탄소중립 및 공정무역 인증을 받으며 자연을 보존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플로르 데 카냐의 공식 수입과 유통을 담당하는 에프제이코리아 관계자는 “플로르 데 카냐는 200여 개가 넘는 국제적 상을 받은 니카라과 수출 1위 프리미엄 럼이다. 특유의 풍미와 제품의 안정성은 이미 신뢰할 수 있는 수준이다.”라며 “국내 최초로 에이징 럼을 소개하게 되어 큰 의미를 두고 있다.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12년, 18년, 25년 제품을 모두 선보일 예정이며, 여느 스피릿 보다 풍미가 좋아 니트 혹은 온더락으로 즐기는 것을 추천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플로르 데 카냐 론칭을 기념해 청담동에 위치한 칵테일바 믹솔로지에서는 오는 4월 27일에 게스트 바텐딩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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