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노리카코리아, 프랑스 프로방스 로제와인 ‘심포니 메종 세인트 마거릿’ 출시, 아페리티프 포트폴리오 확장 나서

심포니 메종 세인트 마거릿 (사진=페르노리카코리아)
심포니 메종 세인트 마거릿 (사진=페르노리카코리아)

최근 와인 시장 성장세 속에서 세계적으로 로제 와인이 새로운 주류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

페르노리카코리아는 그 첫 주자로 프랑스 프로방스의 퀄리티 높은 로제와인으로 인정받는 ‘심포니 메종 세인트 마거릿(Symphonie Maison Sainte Marguerite)’을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심포니 메종 세인트 마거릿’은 로제 와인 하우스 ‘세인트 마거릿 앙 프로방스(Sainte Marguerite en Provence)’에서 생산된다. 이 와인하우스는 프랑스 최초의 와인이 탄생된 지역이자, 로제 와인산지로 유명한 남부 프로방스에 위치해 있다.

이 곳은 프로방스의 지중해 해변에 위치하고 있어, 겨울이 따뜻하고 강수량이 적으며, 동시에 일조량이 좋아 로제 와인 생산지로 최적의 조건을 갖춘 곳이다. 또한 해풍과 계절풍 그리고 석회질이 많이 함유된 건조한 토양으로 포도 나무 재배에 이상적인 곳이다. 이를 증명하듯 와인 하우스 ‘세인트 마거릿 앙 프로방스’은 프로방스 지역 내 와이너리 중 18곳에게만 부여된 최상의 와이너리에 주어지는 ‘크루 클라세’ 등급을 받았다.

‘세인트 마거릿 앙 프로방스’ 와인의 우수성은 훌륭한 포도 품종에 있다. 프로방스 로제 와인을 이루는 주 포도 품종으로 그르나슈(Grenache)와 생소(Cinsault)와 베르멘티노(Vermentino)가 만나 최상의 향을 위해 신중히 선별된다. 이 3가지 포도 품종은 40년 이상 이어온 파야드(Fayard) 가문의 숙련된 노하우를 통해 완벽하게 블렌딩되어, 산뜻한 아로마를 지닌 핑크 크리스털 컬러의 로제 와인으로 완성된다.

이에 ‘심포니 메종 세인트 마거릿’은 펄 핑크가 주를 이루는 화사한 컬러로 백도와 흰 꽃의 향이 시트러스하게 어우러져 상쾌하고 순수하지만 강렬한 향으로 마무리되는 것이 특징이다. 특유의 섬세함과 조화로운 딸기, 열대 과일의 아로마를 중심으로 강한 과실 향이 가득하다. 해산물과 특히 잘 어울리며, 지중해 요리, 태국 요리, 바비큐 립 등과 함께 하면 훌륭하다.

이 제품은 프렌치 리비에라(French Riviera)라고 불리는 프랑스 프로방스 지역의 여유롭고 스타일리시한 라이프 스타일을 대표하는 로제와인으로 자리 잡으며, 현지인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와인 전문지 디캔터로부터 90 점을 받으며 전 세계 소비자들과 전문가들에게 제품력 면에서도 인정을 받고 있다.

미구엘 파스칼(Miguel Pascual) 페르노리카코리아 마케팅 전무는 “‘심포니 메종 세인트 마거릿’은 프랑스 프로방스의 꿈을 담은 로제와인”이라며, “프랑스 현지인들로부터 최고의 로제 와인으로 찬사를 받고 있는 이 제품을 한국 시장에 소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이 제품은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테라스에서 음식을 즐기는 여유로운 모먼트에 어울리는 프리미엄 로제 와인”이라며, “’심포니 메종 세인트 마거릿’으로 프랑스 프로방스 지역의 스타일리시하고 여유로운 감성을 만나보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심포니 메종 세인트 마거릿’은 트렌디한 여성소비자들을 만날 수 있는 팔발라 삼청 본점, 라브리크, 센트레, 테라스룸 청담, 보메 청과 같은 테라스바와 호텔 그리고 대형할인매장 및 편의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상쾌한 향이 아삭 퍼지는 사과 증류주 ‘아삭 & 아삭 골드’ 출시

사과 증류주 '아삭 & 아삭골드' (사진=착한농부)
사과 증류주 '아삭 & 아삭골드' (사진=착한농부)

경북 예천의 대표 양조장 ㈜착한농부(대표 김상선)가 생그러운 사과로 증류한 사과증류주 ‘아삭’과 오크 숙성을 거친 ‘아삭 골드’를 출시했다.

사과 한 입 베어문 듯 아삭한 향이 퍼지는 ‘아삭’은 귀농한 청년들이 마을 주민들과 함께 재배한 사과를 주원료로, 착한농부의 양조 노하우를 담아 깔끔하게 증류했다. 여기에 오크 숙성을 거친 ‘아삭골드’는 더 진한 풍미를 자랑한다. 5, 6천원대의 저렴한 판매가로 가성비를 잡고 깔끔한 맛과 아삭한 사과향으로 가심비까지 잡아 전통주 입문을 망설이는 이들에게 새로운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삭한 향이 퍼지는 사과증류주 ‘아삭’과 ‘아삭 골드’는 모두 알코올 도수는 17도, 용량 360ml로, 온라인에서 성인인증을 거친 뒤 구매가 가능하다.

팔로미 소주, 전통주 기법으로 만든 증류식 소주 론칭

팔로미 소주 더 화이트 21도, 더 블랙 26도 (사진=농업회사법인팔로미)
팔로미 소주 더 화이트 21도, 더 블랙 26도 (사진=농업회사법인팔로미)

농업회사법인팔로미(대표 이재호)가 전통 증류식 소주 팔로미 소주를 론칭했다.

팔로미 소주는 농업회사법인팔로미가 현대적 트렌드를 반영, 한국의 전통주 기법으로 만들어 4월 처음으로 선보이는 증류식 소주다.

팔로미 소주는 새로운 주류 문화를 선도하겠다는 콘셉트로 8ROMI 19+라는 브랜드명으로 활동하며, ‘FOLLOW ME’의 한국 발음에 착안해 브랜드명을 지었다.

팔로미 소주는 ‘THE WHITE 21(더 화이트 21도)’, ‘THE BLACK 26(더 블랙 26도)’ 등 총 2가지 제품으로 출시됐다. 더 화이트 21도는 낮은 압력과 온도에서 술을 제조하는 감압 증류 방식으로 만들어져 부드러운 목 넘김과 깔끔함이 특징이며, 더 블랙 26도는 감압 증류 방식과 고온의 상압 증류 방식을 블렌딩해 부드러운 목 넘김과 풍미를 더 살려 술맛에 집중한 게 특징이다.

무엇보다 이번 신제품은 젊은 임직원들이 직접 기획해 디자인부터 생산, 유통까지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대한민국 전통주의 전통 기법을 유지하면서도, 현대적인 트렌드를 반영해 생산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 팔로미 소주는 무첨가를 원칙으로 내세우고 있다. No 설탕, No 감미제, No 보존제, No 아스파탐을 원칙으로 삼고 자연 발효 숙성을 진행하며, 시간이 걸리더라도 인내의 기다림으로 좋은 품질의 소주를 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이 밖에도 팔로미는 앞으로 다양한 신제품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며, 앞으로 대한민국의 위스키를 생산해 글로벌 주류 문화에 앞장서겠다는 큰 포부를 가지고 있다. 이에 팔로미는 따라 다양한 거래처 및 벤처 캐피털(VC) 투자를 모집 중이다.

김상열 마케팅팀 전무이사는 “대한민국 젊은 세대가 더 특별한 증류식 소주를 마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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