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히 수퍼드라이 생맥주캔’ 수량 한정으로 한국 신규 출시

아사히 수퍼드라이 생맥주캔 (사진=롯데아사히주류)
아사히 수퍼드라이 생맥주캔 (사진=롯데아사히주류)

주식회사 롯데아사히주류가 아사히 수퍼드라이의 새로운 음용방법을 소비자들에게 제안하는 ‘아사히 수퍼드라이 생맥주캔’을 올해 5월 수량 한정으로 신규 출시했다.

아사히 수퍼드라이 생맥주캔’은 본격적인 KEG생맥주의 맛을 가정에서도 부담 없이 맛볼 수 있게 2017년부터 약 4년 동안 연구하여 일본에서 개발된 세계 최초 상품이다.

캔을 개봉하면 부드러운 거품이 자연스럽게 올라와 마치 음식점에서 맥주잔으로 마시는 생맥주 같은 맛을 즐길 수 있는 ‘아사히 수퍼드라이 생맥주캔’은 일본에서 2021년 4월에 340ml 캔 판매를 시작했으며, 출시되자마자 폭발적인 인기를 끌어 품귀현상을 겪기도 했다. 이후 매월 수량 한정으로 판매, 2022년 7월부터 연중 판매를 재개했다.

작년 10월에는 대용량 485ml 캔을 신규 출시했으며, 지금까지도 일본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일본에서의 인기는 한국에서도 큰 화제가 되어 국내 미발매 상품임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SNS에서 언급되었으며, 유통 관계자들의 국내 출시 요청도 잇따랐다.

롯데아사히주류는 “앞으로도 해외의 고품질 상품을 최고의 품질과 진심 어린 행동을 통해 제공함으로써 고객만족을 위하여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페르노리카코리아, 로얄살루트 찰스 3세 대관식 에디션 출시

로얄살루트 찰스 3세 대관식 에디션 (사진=로얄살루트)
로얄살루트 찰스 3세 대관식 에디션 (사진=로얄살루트)

페르노리카코리아(Pernod Ricard Korea)의 프레스티지 위스키 브랜드 ‘로얄살루트(Royal Salute)’가 오는 6일(현지시간) 거행되는 영국 찰스 3세 국왕의 대관식을 축하하고 새로운 영국 군주와 왕실에 대한 헌사의 의미를 담은 ‘로얄살루트 찰스 3세 대관식 에디션(Royal Salute The Coronation of King Charles III Edition)’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1953년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대관식에 헌정되며 탄생한 로얄살루트는 지난 70년 동안 영국 왕실에 대한 경의와 찬사를 표하는 특별한 에디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여왔다. 특히 ‘로얄살루트 다이아몬드 주빌리’, ‘로얄살루트 플래티넘 주빌리’ 등 여왕의 즉위 기념일처럼 왕실의 가장 기념비적인 순간을 기리는 최고급 한정판을 선보이며 왕실의 역사와 함께 해 왔다는 점에서 이번 에디션은 더욱 큰 의미를 지닌다.

‘로얄살루트 찰스 3세 대관식 에디션’은 브랜드 최초로 1953년 대관식에 헌정됐던 ‘로얄살루트 21년 시그니처 블렌드’ 이후 70년만에 선보이는 대관식 에디션이다. 영국 왕실의 대관식은 보통 인생에 단 한 번 경험할 수 있어 그 자체로 상징적이고 역사적인 의미를 지닌다. 이를 위해 로얄살루트는 왕실과의 오랜 인연에 대한 경의와 축하를 담아 로얄살루트 하우스만의 혁신적인 블렌딩 기술과 장인정신, 영국 왕실을 대표하는 다양한 요소들을 이번 에디션에 담아냈다.

로얄살루트의 마스터 블렌더 ‘샌디 히슬롭(Sandy Hyslop)’은 ‘로얄살루트 찰스 3세 대관식 에디션’이 브랜드 역사 상 두 번째 대관식 에디션이라는 점과 영국이 새로운 왕의 시대를 맞이했다는 특별한 의미에 맞춰 ‘로얄살루트 21년 시그니처 블렌드’만큼 대표적이고 상징적인 블렌딩을 새롭게 개발했다. 그는 로얄살루트가 태어난 해인 1953년을 기념해 스코틀랜드 전역에서 생산되는 53개의 서로 다른 희귀한 몰트 및 그레인 위스키를 공수, 섬세하고 정교한 블렌딩으로 이번 에디션만의 혁신적이고 예술적인 풍미를 완성해냈다. 신선한 레드 커런트와 다크 초콜릿 프랄린, 그리고 갓 구운 밤의 향이 아름답고 복합적인 풍미를 선사하고, 달콤한 무화과와 상큼한 생강이 조화를 이룬 피니시가 길고 풍부하게 이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에디션의 디캔터와 패키지에는 영국 군주를 상징하는 왕관, 왕실의 주요 행사가 열리는 장소 등 역사적인 요소들을 담아 대관식의 의미를 더했다. 영롱한 사파이어 블루 빛깔의 다팅턴 크리스탈 디캔터는 영국 제국관(Imperial State Crown, 영국의 왕관)을 장식한 귀중한 보석을 떠올리게 한다. 디캔터를 담고 있는 패키지는 1066년 이래로 역대 영국 국왕들의 대관식이 거행됐던 웨스트민스터 사원(Westminster Abbey)에서 영감을 얻어 로얄살루트의 시그니처 스타일인 고급스러운 우드 패키지로 제작됐으며, 패키지 위에는 정교하게 조각된 무늬 디테일을 더해 군주에 대한 존경과 찬사를 표했다. 또한 패키지 내부의 아트웍은 그레이트 브리튼(Great Britain)을 구성하는 각 나라의 보석과 문장(crest)에서 영감을 얻은 것으로, 이는 왕실의 통합과 국가 간의 지속적인 결속력을 상징한다.

‘로얄살루트 찰스 3세 대관식 에디션’은 전 세계적으로 500병, 국내에서는 단 9병만 만나볼 수 있어 희소성과 소장가치가 더욱 뛰어나다.

미구엘 파스칼(Miguel Pascual) 페르노리카코리아 마케팅 총괄 전무는 “이번 ‘로얄살루트 찰스 3세 대관식 에디션’은 그동안 로얄살루트 브랜드의 영감의 원천이 된 영국 왕실에 대한 헌사이자 동시에 브랜드 탄생 이후 혁신을 거듭해 온 블렌딩 기술력과 브랜드 헤리티지를 고스란히 담은 로얄살루트의 역사 그 자체라 할 수 있다”며 “이번 에디션은 70년만에 선보이는 대관식 에디션인 만큼 진정한 존경을 표할 수 있는 상징성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단 9병만 판매되는 뛰어난 희소성까지 갖춰 프레스티지 위스키 소비자들을 위한 최고의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Cantine Ceci의 유명 람부스코 와인 TO YOU, 나만의 글·그림으로 커스터마이징 가능한 창의적 공간인 흑판 스타일 병으로 출시

TO YOU는 붉은 과일 열매의 깊이와 강렬함에 스파이시한 맛, 제비꽃 향이 더해진 루비레드 Lambrusco 와인으로 신선함과 과일 맛을 더한 복합적인 풍미를 가지고 있다 (사진=Cantine Ceci)
TO YOU는 붉은 과일 열매의 깊이와 강렬함에 스파이시한 맛, 제비꽃 향이 더해진 루비레드 Lambrusco 와인으로 신선함과 과일 맛을 더한 복합적인 풍미를 가지고 있다 (사진=Cantine Ceci)

CECI 1938 와이너리가 대표 브랜드인 람부스코(Lambrusco) 와인에 독창적인 콘셉트를 부여해 상상력을 마음껏 발휘하게 만들었다.

TO YOU 와인 제품은 불투명한 검은색 유리병에 담겨 있어 글씨를 쓰거나 그림을 그릴 수 있는 빈 캔버스 같은 흑판처럼 활용할 수 있다. 와인병에는 흰색 분필 2개와 ‘칠판 지우개’로 활용 가능한 롤 모양 펠트가 함께 제공된다. 금속 느낌의 구리색 스크류 캡 표면에는 CECI 1938 로고가 새겨져 있어 세련된 느낌을 더해주며, 병 전체는 크라운 캡으로 밀봉됐다.

사랑의 말이나 활기찬 안부 인사 같은 메시지 전달이 가능한 이 와인은 분필과 지우개를 같이 제공해 마치 ‘좋았던 옛 시절’의 분위기를 연출한다. 베풀지 않는 것은 결국 사라지게 된다는 말이 있듯이, 진정으로 의미 있는 선물이 될 수 있도록 기획된 제품이다.

CECI 1938이 추구하는 유쾌하면서도 열정이 넘치는 라이프스타일은 신선함과 생동감이 느껴지는 Lambrusco 와인병에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TO YOU를 통해 그 절정의 분위기를 연출한다.

TO YOU는 정열적인 붉은색 거품으로 삶의 환희를 표현하는 Lambrusco 와인이자 사교성 넘치는 친구인 셈이다. 점심이나 저녁 식사, 식전주 등 어떤 상황에서도 여럿이 다 함께 즐길 수 있으며 기념일이나 특별한 날을 장식할 수 있는 와인이다.

TO YOU는 붉은 과일 열매의 깊이와 강렬함에 스파이시한 맛, 제비꽃 향이 더해진 루비레드 Lambrusco 와인으로 신선함과 과일 맛을 더한 복합적인 풍미를 가지고 있다. TO YOU는 0.75리터 병으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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