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도바 와인 그랜드 테이스팅
몰도바 와인 그랜드 테이스팅

국내에 수입된 몰도바 와인을 모두 시음할 수 있는 ‘몰도바 와인 그랜드 테이스팅’이 11월 27일(월)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서머셋팰리스서울 2층 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국토가 포도송이 모양을 가진 나라 ‘몰도바(Moldova)’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와인을 국경일로 만든 나라로, 국민 1인당 평균 포도나무 그루 수, 국민 1인당 평균 와인 수출이 세계 1위를 차지한다.

이번 그랜드 테이스팅에서는 국내에 수입된 몰도바 와인부터 현재 수입 절차가 진행되고 있는 몰도바 와인도 만나볼 수 있으며, 박찬준 동유럽 및 중부유럽 와인연구소 소장은 몰도바 와인에 대한 마스터클래스를 오후 1시 15분부터 2시까지 진행한다.

박찬준 소장은 “일본에 주재하며 한국 업무를 관장하는 두미트루 소콜란(Dumitru Socolan) 몰도바 대사가 행사에 참가하기 위해 방한한다”라고 말하며 “이번 기회를 통해 몰도바 와인에 대한 와인 분야 종사자의 관심이 크게 증가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몰도바 와인 그랜드 테이스팅은 와인업계 종사자만 참가할 수 있으며, 행사 참가 등에 대한 문의는 박찬준 소장(vinfriends1@gmail.com)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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