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지오코리아, 젊은 에너지 담은 신제품 ‘조니워커 블론드’ 출시

조니워커 블론드 (사진=디아지오코리아)
조니워커 블론드 (사진=디아지오코리아)

디아지오코리아의 세계 판매 1위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 조니워커가 믹솔로지 트렌드에 적합한 신제품 ‘조니워커 블론드(Johnnie Walker Blonde)’를 출시한다.

‘조니워커 블론드’는 조니워커 브랜드에서는 최초로 믹솔로지 (Mixology)를 위해 개발된 프리미엄 위스키로, 칵테일과 하이볼을 더욱 다양하게 즐기고자 하는 트렌디한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맛을 선사할 예정이다. 디아지오코리아는 특히 한국의 젊은 소비자들의 위스키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점을 반영해 동북아시아 국가 중 한국에 첫 번째로 소개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조니워커 블론드’는 각자의 개성에 맞춰 위스키를 즐기는 젊은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풍미를 구현해냈다. 아메리칸 오크 캐스크에서 원액을 숙성하여 병을 따는 순간 달콤한 바닐라 향이 후각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불에 그을린 설탕의 달콤함, 신선한 베리가 연상되는 상큼하고 부드러운 풍미를 함께 전하며 하이볼에 주로 사용되는 탄산수나 토닉워터뿐만 아니라 다양한 음료와 섞어 마시기에 적합하다.

다른 음료와 섞어 원액에 변주를 주지 않아도 가볍게 즐길 수 있어 위스키 세계에 막 입문한 소비자들에게 첫 위스키로 추천하기 좋은 제품이다. ‘내키는 대로 내 기준대로’라는 캠페인 슬로건처럼 믹솔로지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누구나 원하는 방식으로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단독으로 니트로 즐겨도 부드러운 피니쉬를 갖고 있어 다양한 취향을 가진 이들이 함께하는 캐주얼한 자리에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색다른 방식으로 위스키를 접하는 젊은 세대를 위해 개발된 제품인 만큼, 기존의 제품과는 대비되는 디자인을 한 것도 눈에 띈다. 활기찬 기운을 담은 노란색과 상쾌한 느낌의 파란색을 함께 활용해 20대의 에너지와 젊음을 표현했다.

디아지오코리아는 이번 신제품 출시에 맞춰 트렌드 리더들의 핫 스폿인 이태원, 홍대 그리고 압구정 지역의 바에서 조니워커 블론드의 밝고 명랑한 노란색으로 물들일 이벤트를 실시한다. 주말마다 진행되는 현장 이벤트에서는 제품 소개와 다양한 미니게임을 함께 진행해 소비자들에게 조니워커 블론드의 매력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좌현 디아지오코리아 마케팅 상무는 “하이볼 등 위스키를 베이스로 한 다양한 믹솔로지 음료가 MZ세대의 인기를 끄는 지금 다양한 방식으로 마실 수 있는 조니워커 블론드를 출시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하며, “취향에 맞는 조합을 찾아 공유하는 ‘모디슈머’ 트렌드에도 부합하는 매력적인 제품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니워커 블론드는 오는 12월부터 전국 마트와 편의점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하이트진로, 슈퍼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진로 1924 헤리티지’ 375ml 출시

진로 1924 헤리티지’ 375ml (사진=하이트진로)
진로 1924 헤리티지’ 375ml (사진=하이트진로)

슈퍼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진로 1924 헤리티지’가 대중화된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최고급 슈퍼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진로 1924 헤리티지’의 375ml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하고 슈퍼 프리미엄급 소주를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새 용량을 출시해 제품군을 확대했다.

하이트진로는 ‘진로 1924 헤리티지’를 기존(700ml)보다 작은, 증류식 소주 메인 용량으로 출시해 가격 접근성을 높이고 판매처도 확대해 슈퍼 프리미엄급 소주의 대중화를 이끌 전망이다. 기존 제품과 병 디자인, 도수(30도)는 동일하며, 주요 업소와 프리미엄 주류 전문 매장을 비롯해 마트, 편의점, 일반 음식점 등에 판매된다.

지난해 8월 출시한 진로 1924 헤리티지(700ml)는 최고급 슈퍼 프리미엄급 증류식 소주로, 출시 기념 팝업스토어에서 오픈런으로 화제가 됐을 뿐 아니라 초도 물량이 단기간에 완판되고 품귀현상을 보이는 등 소비자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99년의 역사와 정통성을 담은 양조 기술력과 국내 최고 품질의 임금님표 이천쌀을 100% 사용, 차별화된 원료로 최상의 맛을 구현했다. 진로 1924 헤리티지는 일반적인 증류식 소주의 단일 증류 방식과 차별화하고 두 차례 더 증류해 총 세 번의 증류를 거쳐 최고 순도의 정수만을 담아냈다. 매 증류 과정에서 향이 강한 초기와 잡미가 강한 말미의 원액은 과감히 버리고 향이 깊은 중간층 원액만을 사용해 최고의 풍미를 살렸다. 30도의 알코올 도수가 느껴지지 않는 부드러운 목넘김과 깨끗한 향이 특징이다.

황금 두꺼비로 한국 소주의 전통성을 살리면서 동시에 현대적 감각의 고급스러운 패키지도 눈길을 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국내 최고 주류회사의 양조 기술력이 집약된 진로 1924 헤리티지를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즐길 수 있도록 신규 용량으로 출시했다”며 “99년 역사와 정통성으로 헤리티지의 가치가 담긴 술인 만큼, 슈퍼 프리미엄 증류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프리미엄 버번 위스키, 비교하며 마셔요! ‘1792 풀 프루프’ 조선호텔 에디션 3종 샘플러 출시

1792 풀 프루프 싱글배럴 조선호텔 에디션 3종 샘플러 (사진=조선호텔앤리조트)
1792 풀 프루프 싱글배럴 조선호텔 에디션 3종 샘플러 (사진=조선호텔앤리조트)

조선호텔앤리조트가 조선호텔 에디션으로 출시한 프리미엄 버번 위스키 ‘1792 풀 프루프’ (1792 FULL PROOF) 싱글 배럴의 3종을 비교 시음해볼 수 있는 ‘1792 풀 프루프 버번 위스키 3종 샘플러’를 각 호텔 라운지앤바에서 출시한다.

지난 10월 출시된 ‘1792 풀 프루프 싱글배럴 조선호텔 에디션’ 3종은 웨스틴 조선 서울, 웨스틴 조선 부산, 그랜드 조선 부산과 제주의 각 호텔 음료 전문가와 바텐더가 공동으로 기획한 것으로 각 보틀마다 각 호텔을 상징하는 이미지와 금빛 라벨이 부착되어 특별함을 더했다.

‘1792 풀 프루프 버번 위스키 3종 샘플러’는 웨스틴 조선 서울 라운지앤바, 웨스틴 조선 부산의 파노라마 라운지 및 오킴스, 그랜드 조선 부산의 라운지앤바에서 만날 수 있다.

가격은 웨스틴 조선 서울과 그랜드 조선 부산은 4만 8천원, 웨스틴 조선 부산은 핑거푸드와 함께 제공되는 세트로 제공되며 6만 4천원이다.

1792 풀 프루프를 생산하는 ‘바톤 1792’ 증류소의 대니 칸 (danny Kahn) 마스터 디스틸러가 선정한 총 9개의 오크 배럴 샘플 중 각 호텔 바텐더들의 큐레이팅을 통해 1종씩 총 3종의 싱글 배럴이 선택되어 각각 ‘1792 풀 프루프 웨스틴 조선 서울’, ‘1792 풀 프루프 웨스틴 조선 부산’, ‘1792 풀 프루프 그랜드 조선’으로 탄생했다.

특히 3종의 조선호텔 에디션 모두 2015년 10월 증류해 통입된 것으로 약 7년 10개월의 동일한 숙성 기간을 거쳤음에도 각기 다른 향과 풍미를 보유해 비교하며 시음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1792 풀 프루프 웨스틴 조선 서울’은 바날라와 캐러멜의 달콤한 향과 함께 찐득거리면서도 크리미한 질감과 은은하게 오래 머무는 여운이 특징이며 ‘1792 풀 프루프 웨스틴 조선 부산’은 건초와 풀의 드라이 향을 마주하면 뿌리와 나뭇가지에서 나오는 은은한 달콤함을 음미할 수 있다. ‘1792 풀 프루프 그랜드 조선’은 강렬하면서도 스파이시한 오크향이 코끝에 머물며 솔티함, 오크에서 비롯된 깊은 풍미와 긴 여운이 특징적이다.

이와 함께, 웨스틴 조선 서울의 아메리칸 컨템포러리 다이닝 레스토랑 ‘나인스 게이트’에서는 ‘1792 풀 프루프 싱글 배럴 조선호텔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셰프 스페셜 코스 요리와 함께 즐기는 ‘위스키 페어링 디너’를 11월 30일(목) 오후 6시에 진행한다.

한편 ‘1792 풀 프루프’는 세계적인 위스키 평론가 짐 머레이가 선정한 ‘2020년 짐 머레이 위스키 바이블’에서 올해의 위스키로 등재되는 등 최고의 위스키로 찬사를 얻었으며, 62.5%의 높은 도수를 유지하면서도 깊고 스모키한 향과 달콤한 캐러멜, 바닐라 향의 완벽한 조화와 맛을 느낄 수 있는 동시에 버번 위스키 특유의 긴 여운의 피니시로 강렬한 타격감을 선사하는 것으로 잘 알려졌다.

저작권자 © 소믈리에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