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한정판 ‘삿포로 겨울이야기’ 12월 출시

삿포로 겨울이야기 (사진=삿포로 맥주)
삿포로 겨울이야기 (사진=삿포로 맥주)

삿포로맥주의 겨울 한정판 맥주인 ‘삿포로 겨울이야기’ (이하:겨울이야기) 가 오는 12월 출시된다.

‘겨울이야기’는 1988년 런칭한 일본 최초의 계절 한정판 맥주로서, 출시 이후 30년 이상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겨울 스테디셀러 맥주이다. 일본 시장에서는 계절 한정 브랜드 인지율 TOP 3안에 들며, 재구매율 또한 높은 제품으로 매년 소비자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국내에서도 2015년 첫 출시 이후 두 달 만에 한정 수량의 90% 이상이 출고되는 등 지금 현재까지도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겨울이야기는 겨울에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함을 연출한다. 삿포로맥주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삿포로 프리미엄보다 높은 5.5%의 알코올 도수에도 깔끔한 맛을 구현해 냈다. 이러한 겨울이야기는 몸을 따뜻하게 하고, 겨울철 많이 먹는 국물 요리와도 페어링이 좋다. 특히, 올해 겨울이야기는 ‘밀 맥아’를 일부 사용하여 부드러운 감칠맛과 깨끗한 뒷맛이 특징이며, 한국 시장은 가장 대중적인 500ml 캔 제품으로 출시된다.

매년 새롭게 바뀌는 패키지 디자인은 ‘특별함’에 ‘가치’를 더해 매니아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하기에도 충분하다. 올해의 패키지는 차분한 네이비 컬러의 바디와 금빛 물결이 포인트로 “겨울 한정 맥주” 이미지를 강화하여 계절감에 고급감을 더했다. 또한, 눈 결정 모양으로 겨울 맥주의 상징성을 더하여 눈 내리는 한겨울의 밤하늘을 연상케 한다.

삿포로맥주의 마케팅 담당자는 "겨울에만 만날 수 있는 겨울이야기의 출시 소식이 소비자들에게 반가운 소식이길 바란다. 힘든 한 해를 보낸 고객들에게 삿포로 겨울이야기로 따뜻한 위로를 건넨다"라고 전했다.

올해 삿포로맥주의 겨울이야기는 전국 편의점 및 대형 할인 마트를 통해 구입이 가능하다.


디아지오코리아, ‘조니워커 블랙 셰리 피니쉬’ 한정 재출시

조니워커 블랙 셰리 피니쉬 (사진=디아지오코리아)
조니워커 블랙 셰리 피니쉬 (사진=디아지오코리아)

디아지오코리아의 세계 판매 1위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 조니워커가 셰리 캐스크로 완성된 ‘조니워커 블랙 셰리 피니쉬 에디션(Johnnie Walker Black Label Sherry Finish Edition)’을 국내에서 마지막으로 한정 재출시한다고 밝혔다. 조니워커는 이를 기념해 브랜드 모델 위하준과 함께한 새로운 컨셉 포토를 공개했다.

조니워커 블랙 셰리 피니쉬 에디션은 기존의 조니워커 블랙 라벨을 새롭게 재해석한 제품이다. 12년 이상 숙성한 스카치 위스키 원액을 블렌딩하고, 셰리 와인을 담았던 캐스크에서 추가 숙성 과정을 거쳐 블랙 라벨 특유의 스모키하고 깊은 풍미에 과일의 풍미가 더해져 실크처럼 부드러운 목넘김을 선사한다.

화사하고 달콤하면서도 깊은 풍미를 자랑해 최근 주요 위스키 소비층으로 부상한 2030세대의 복합적인 취향을 만족시키는 조니워커 블랙 셰리 피니쉬 에디션은 앞선 출시에서 위스키 팬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조니워커는 소비자들이 보인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올해 국내에서 마지막으로 제품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조니워커 블랙 셰리 피니쉬’의 마지막 재출시를 기념해 배우 위하준과 함께 선보인 새로운 컨셉 포토 (사진=디아지오코리아)
‘조니워커 블랙 셰리 피니쉬’의 마지막 재출시를 기념해 배우 위하준과 함께 선보인 새로운 컨셉 포토 (사진=디아지오코리아)

한편, 배우 위하준은 지난 8월 조니워커 블랙 라벨의 브랜드 모델로 발탁되어 함께 브랜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tvN ‘작은 아씨들’,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최악의 악’ 등에서 강렬한 인상으로 흡입력 있는 연기를 펼치며, 연이은 작품 흥행으로 주목받고 있는 위하준은 복합적이고 깊은 풍미를 지닌 조니워커 블랙 라벨과 잘 부합되는 매력을 가졌다.

조니워커 블랙 셰리 피니쉬 에디션은 취향에 따라 하이볼, 니트, 온더락 등 여러 가지 방법으로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니트로 즐기면 셰리 캐스크 특유의 달콤함이 주는 부드러운 목넘김을 느낄 수 있으며, 얼음과 함께 온더락으로 즐기면 달콤한 바닐라향와 무화과와 자두 등 과일의 진한 풍미가 배가 된다. 탄산수와 조합해 최근 유행하는 위스키 음용 방법인 하이볼로 즐기면 청량하고 깔끔한 풍미를 경험할 수 있다.

김좌현 디아지오코리아 마케팅 상무는 “그동안 한정 출시했던 조니워커 블랙 셰리 피니쉬 에디션이 좋은 반응에 힘입어 재출시하게 되었다”며 “이번이 마지막 한정 출시인 만큼 국내 위스키 애호가들과 새로운 경험을 해보고 싶은 젊은 소비자들이 꼭 조니워커 블랙 셰리 피니쉬 에디션의 매력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니워커 블랙 셰리 피니쉬 에디션은 전국 편의점과 대형 마트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 싱글몰트 하이볼 RTD ‘카발란 하이볼 위스키 소다’ 출시

카발란 하이볼 위스키 소다 (사진=골든블루 인터내셔널)
카발란 하이볼 위스키 소다 (사진=골든블루 인터내셔널)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타이완 싱글몰트 위스키 ‘카발란 클래식(Kavalan Classic)’을 베이스로 만든 싱글몰트 하이볼 RTD(Ready to Drink) 제품인 ‘카발란 하이볼 위스키 소다(Kavalan Highball Whisky Soda)’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최근 하이볼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상황에서 소비자들이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신제품 출시를 결정했다. 하이볼이란 주류에 탄산수나 음료 등을 넣어 마시는 칵테일을 의미한다.

이번 신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싱글몰트 위스키 베이스라는 점이다. 현재 국내에 유통되고 있는 대부분의 하이볼 RTD 제품의 경우 원재료로 블렌디드 위스키나 오크칩을 활용한 반면 ‘카발란 하이볼 위스키 소다’는 타이완 싱글몰트 위스키 ‘카발란 클래식’ 원액을 사용해 카발란 특유의 열대 과일 아로마와 싱글몰트 위스키의 깊고 풍부한 향미를 느낄 수 있다.

‘카발란 클래식’은 타이완 최초이자 카발란 증류소에서 처음으로 출시한 싱글몰트 위스키 제품이다. 열대 과일 망고의 달콤함과 함께 스파이시한 향이 잘 어우러져 깔끔하면서 복합적인 맛이 특징이다.

‘카발란 하이볼 위스키 소다’는 이런 ‘카발란 클래식’ 원액에 최적의 비율로 탄산수를 첨가해 청량감과 부드러운 목넘김을 자랑한다. 특히 알코올 도수 5%로 출시돼 높은 도수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위스키, 하이볼의 인기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새로운 주류 경험을 제시하고자 싱글몰트 위스키를 베이스로 한 ‘카발란 하이볼 위스키 소다’를 출시하게 됐다”며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변화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혁신적인 신제품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카발란 하이볼 위스키 소다’는 이달 중순부터 일부 편의점 및 대형마트 등을 통해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2017년부터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에서 독점 수입, 유통하고 있는 ‘카발란(Kavalan)’은 ‘아열대 지방은 위스키 생산이 어렵다’는 편견을 깨고 탄생한 타이완 대표 싱글몰트 위스키다. 타이완의 고온 다습한 기후는 캐스크(Cask 와인, 위스키 등을 숙성시키는 나무통)의 풍미가 원액에 더 빨리 스며들게 하는 특징이 있다. ‘카발란’은 이러한 숙성 방식을 통해 다른 싱글몰트 위스키에서 경험할 수 없는 독특한 향미를 갖춰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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