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셀라, ‘안나의 집’에서 독거 노인, 노숙인 등을 위한 임직원의 배식 봉사 활동 참여 (사진=나라셀라)
나라셀라, ‘안나의 집’에서 독거 노인, 노숙인 등을 위한 임직원의 배식 봉사 활동 참여 (사진=나라셀라)

와인 문화를 선도하는 와인 수입사 나라셀라(회장 마승철)가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에게 따듯한 온정을 전하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나라셀라 임직원들은 경기도 성남시 소재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에서 독거 노인, 노숙인 등을 위한 배식, 설거지, 뒷정리 등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나라셀라는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의 하나로 2021년부터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에 무료 급식소, 재활 시설 등 노숙인을 위한 복지 사업과 청소년 쉼터, 자립지원관, 이동 상담소 등을 지원하며 기부금 전달과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나라셀라 마케팅기획팀 장효정 과장은 “동료들과 함께 추운 날씨에 한끼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분들께 따뜻한 식사를 제공해 드릴 수 있어 보람됐다”며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저도 행복하고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나라셀라는 지난 7월 제주도 해안 정화 활동 '돈나푸가타 클린 캠페인' 전개, 10월에는 중장년층과 함께하는 '시니어 와인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사회 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안나의 집은 이탈리아에서 한국으로 귀화한 김하종 신부가 운영하고 있으며 노숙인, 청소년 등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무료 급식과 쉼터 마련, 자립지원관, 이동 상담소 등 복지 보호사업을 병행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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