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베르 배럴 셀렉션 드래곤 에디션 (사진=동원와인플러스)
볼베르 배럴 셀렉션 드래곤 에디션 (사진=동원와인플러스)

청룡의 해 갑진년이 밝은 가운데, 와인수입사 동원와인플러스는 이를 기념하여 스페인 보데가스 볼베르(Bodegas Volver) 와이너리와 함께 ‘드래곤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볼베르 배럴 셀렉션’은 스페인 보데가스 볼베르(Bodegas Volver)의 대표 프리미엄 와인으로, 2024년 새해에는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용띠와인 ‘볼베르 배럴 셀렉션 드래곤 에디션’을 출시, 와인의 클래식한 느낌과 용의 세련된 멋을 살린 블루드래곤 디자인이 탄생했다.

스페인 보데가스 볼베르는 스페인 와인을 최초로 미국시장 진출에 성공시킨 와인사업의 거장 호르헤 오도네즈(Jorge Ordonez)와 스페인 와인 양조 및 부동산의 정통파인 라파엘 카니자레즈(Rafael Canizares)가 합작하여 야심 차게 개발한 드림 프로젝트 와인으로, 현재는 와인 메이커이자 오너인 라파엘 카니자레즈(Rafael Canizares)가 독립하여 운영하고 있다.

동원와인플러스와는 2020년부터 2년마다 ‘띠 와인’을 한정 판매하고 있다.

김현정 브랜드 매니저는 볼베르 배럴 셀렉션 드래곤 에디션에 대해 “볼베르가 오직 한국만을 위해 만든 한정판 와인”이라며 “올해가 갑진년(甲辰年), 청룡의 해라는 점을 모티브로 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와인은 용의 눈을 연상시키는 영롱한 자주빛 컬러와 자두, 체리 등 검고 붉은 베리류의 과실향을 느낄 수 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서 허브, 스파이스함, 오크, 다크 초콜렛과 같은 다양한 풍미가 느껴지며 타닌과 훌륭한 밸런스를 보여준다.

볼베르 와이너리의 와인들은 세계적인 와인 평론가 로버트 파커로부터 수차례 90점 이상의 고득점을 받고 있으며, 국내외 와인 전문 매체에서 호평을 받은 와인들이다. 볼베르 와인 셀렉션은 다양한 육류 요리는 물론 한식과도 잘 어울려 새해맞이 식탁에서 함께 즐기기 좋다. 또한, 볼베르(Volver)는 스페인어로 '돌아오다', '귀향'을 뜻하는데 가족, 동문 등과 새해에 함께 즐기면 더 의미를 발하는 와인이다.

동원와인플러스 측은 “용의 기운처럼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고 어려운 시기 용의 눈과 같은 영험함이 필요한 이들에게 추천하는 와인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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