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류스타 워너원 '박지훈'이 한국 신선딸기를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프로듀스101 출신으로 워너원으로 데뷔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박지훈’이 태국 팬 미팅을 통해 현지 젊은이들에게 한국산 신선딸기의 맛을 소개하는 팬 미팅 행사를 진행했다고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밝혔다.

당초 1회로 예정되었던 팬 미팅이 단시간에 매진되며 2회로 연장될 만큼 태국 팬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박지훈은 약 만 명의 현지 팬들과 교감하는 자리를 가졌다. ‘aT 방콕지사’는 행사 전 페이스북 ‘Enjoy K-Food’를 활용 ‘박지훈과 딸기’를 주제로 태국 팬들이 직접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 및 게시할 수 있도록 하고, 추첨을 통해 참여자에게 팬 미팅 무료티켓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개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 한국산 딸기를 소개하고 있는 박지훈의 모습 <사진=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평소에도 딸기를 좋아하는 박지훈의 이미지를 반영한 사전 이벤트인 만큼 SNS상에서 한국산 딸기의 홍보 효과를 톡톡히 봤다는 후문이다. 이날 박지훈은 직접 한국산 신선 딸기로 케이크를 만들어 행사장을 찾은 팬들에게 꽃다발과 함께 선물하는 등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고, 자연스럽게 한국산 딸기의 우수성을 홍보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이뤄졌다.

신현곤 aT식품수출이사는 “동남아의 한류열풍을 활용해 한국 농식품을 소개하는 데 있어 한류 콘텐츠만큼 효과적인 것이 없다”며 “앞으로도 신선농산물 수출의 확대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로 현지 소비자들을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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