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5회 보성다향대축제 대한민국 티마스터 챔피언십 최강자는 대전 '연정삼팀'이 선정<사진=보성군청>

5일 제45회 보성다향대축제에서 열린 '대한민국 티마스터 팸피언십' 선정 결과 보성 말차와 지역 농산물인 청보리를 블랜딩한 '청라 언덕의 추억'이라는 작품으로 출전한 대전지역 '연정삼'팀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처음으로 추진한 티마스터 챔피언십은 보성차와 농·특산물을 이용한 티테이블 세팅, 티푸드 매칭, 카페메뉴 개발을 위한 베리에이션티 부분으로 평가해 최고점을 획득한 팀을 뽑아 티마스터로 관리한다.

첫 대회임에도 전국에서 34개 팀이 접수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1차 선발한 22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경연을 펼쳐 대상 1팀, 금상 1팀, 은상 2팀, 동상 2팀을 선정했다.

보성군 관계자는 “금년 11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될 제7회 보성세계차박람회에서는 제다부분을 포함해 제2회 대한민국 티마스터 챔피언을 선정할 계획이라며 진정한 티마스터를 찾아 차 산업과 문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소믈리에타임즈 전은희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저작권자 © 소믈리에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