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전문매체 더드링크비즈니스가 미국 유명 팝-펑크 밴드 ‘올 타임 로우’의 와인 출시 소식을 공개했다.
올 타임 로우의 대표곡인 ‘Everything is Fine’에 착안해 만든 밴드의 와인 ‘Everything is Wine’은 캘리포니아 로디에 위치한 ‘E2 패밀리 와이너리’에서 생산되었으며, 카베르네 소비뇽 와인이다.
밴드는 성명서를 통해 “와인과 음악은 먼 사촌과도 같은 마음과 영혼의 산물이다”라고 말하며 "두가지 모두 복잡하지만 각각의 개성 있는 이야기를 우리의 기억 속에 각인시켜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주류 업계에 뛰어든 락 밴드는 올 타임 로우가 처음이 아니다. 메탈 락 밴드 ‘슬립낫’은 지난 6월 초 아메리카 위스키 ‘No. 9’를, 한국에서도 잘 알려진 메탈 밴드 ‘메탈리카’는 아메리칸 위스키 ‘Blackened American Whiskey’를 출시 한 바 있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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