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파 밸리 거장 하이츠 셀라, ‘레드 와인에는 스테이크? 방어와도 잘 어울려’

하이츠 셀라 카베르네 소비뇽만의 높은 산미, 신선함이 방어회와 잘 어울리는 요소
승인2019.11.22 10:18:12
▲ 다니엘 뷰(Daniel Vu) 세일즈 매니저가 나라셀라 본사에서 하이츠 셀라 와인을 소개했다. <사진= 소믈리에타임즈>

나파 밸리 1세대 와이너리 하이츠 셀라(Heitz Cellar)의 다니엘 뷰(Daniel Vu) 세일즈 매니저가 지난 20일 한국을 방문해 방어회와 카베르네 소비뇽의 마리아주를 추천했다.

뷰 매니저는 “서울에 도착한 후 겨울철 음식인 방어회에 하이츠 셀라의 프리미엄급 와인 중 하나인 트레일 사이드 빈야드(Trail side Vineyard) 카베르네 소비뇽 2002년산을 곁들였는데 아주 잘 어울렸다”며 “일반적으로 풀바디 카베르네 소비뇽은 스테이크 등 고기와 곁들이지만 하이츠 셀라 와인들은 다양한 음식과 훌륭한 조합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뷰 매니저에 따르면 최적의 자연 환경과 섬세한 양조방법이 미국산 오크향이 두드러지는 나파밸리 와인과는 다른 하이츠 셀라만의 독특함을 형성한다. 하이츠 셀라 와인 특유의 높은 자연 산미와 과실향, 노골적이지 않은 오크향은 방어 등 기름기 있는 생선회와 잘 어울리는 요소다.

▲ 트레일 사이드 빈야드 카베르네 소비뇽 2013 <사진= 소믈리에타임즈>

방어회의 마리아주 와인으로 추천된 트레일 사이드 빈야드 카베르네 소비뇽은 나파 밸리의 싱글 빈야드 와인 중 하나다. 자갈이 주된 토양 성분인 최상급 포도밭에서 유기농 방식으로 포도를 재배한 후 젖산 발효를 건너뛰고 와인이 양조 된다. 발효를 마친 와인은 커다란 미국산 오크통과 프랑스산 오크 배럴에서 각각 1년과 3년을 숙성한다. 최대한 미국산 오크의 영향을 줄이고 프랑스산 오크의 바닐라향과 견과류 향을 더한 것이다. 와인이 병입된 후에는 셀러에서 1년의 병숙성을 거친 뒤 출시된다.

▲ 하이츠 셀라의 모든 레드 와인은 나파 밸리산 카베르네 소비뇽으로만 생산된다. <사진= 소믈리에타임즈>

하이츠 셀라는 1961년 조 하이츠(Joe Heitz)가 설립한 나파 밸리의 1세대 와이너리다. 설립 초기부터 유기농 재배로 포도를 경작하여 현재 나파 밸리 최대 규모의 유기농 포도밭을 보유 중이다. 최상급 와인인 마르타스 빈야드(Martha’s Vineyard) 1974년산 와인은 와인 스펙테이터가 선정한 ‘20세기의 와인 12선’에 선정되었다. 마르타스 빈야드와 트레일 사이드 빈야드 외에 나파 밸리 샤르도네, 나파 밸리 카베르네 소비뇽, 린다 폴즈 빈야드(Linda Falls Vineyard) 카베르네 소비뇽 등의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 와이너리의 모든 레드 와인은 다른 품종이 혼합되지 않고 나파 밸리산 카베르네 소비뇽으로만 생산된다. 

소믈리에타임즈 김지선 기자 j.kim@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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