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속 '인기 음식' BEST 5

승인2020.06.02 10:55:01

전 세계적인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인기를 끌기 시작한 것은 집안에서의 요리 생활이다. 홈쿡, 홈카페, 홈베이킹 등 집에서 즐기는 요리들의 인기가 높아지며 국내부터 해외까지 다양한 음식들이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가디언지의 음식평론가이자 셰프인 아담 리우(Adam Liaw)가 ‘사회적 격리 중 인기를 끌었던 음식 트렌드’를 소개했다.

달고나 커피

▲ 달고나커피 <사진=Pixabay>

지난 1월, 배우 정일우가 신상출시 편스토랑을 통해 소개했던 ‘달고나 커피’는 전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켰다. 달고나커피는 커피 가루, 설탕, 뜨거운 물을 1:1:1 비율로 넣고 수백 번을 저어 만든 거품을 우유에 타 먹는 음료로, 영어로는 비튼 커피(Beaten Coffee)라고 불린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외출을 자제하던 사람들이, 자택에서 만들기 단순한 달고나 커피를 만들고 이를 개인 SNS에 업로드하기 시작했고, 이는 유행으로 이어졌다. 실제로 지난 3월, 유튜브에서 제목이 ‘달고나’가 들어간 동영상의 조회수는 무려 5,000%가 증가했다.

볼로네제 파스타 & 라자냐

▲ 볼로네제 파스타 <사진=Wikimedia Commons>

해외에서 일명 ‘화장지 전쟁’이라고 불릴 정도의 사재기 열풍이 분 뒤, 사람들의 새로운 관심사는 보관기간이 긴 음식들인 파스타, 통조림 토마토 그리고 다진 고기 민스(Mince)로 향했다. 이에 따라 라자냐와 파스타와 같은 토마토 소스를 베이스로한 볼로네제 스타일의 음식이 인기를 끌었다.

사워도우

▲ 사워도우 <사진=Pixabay>

신 맛이 특징인 사워도우는 집에서 홈베이킹을 즐기고 싶은 사람들의 대표적인 선택지였다. 사워도우는 폐쇄 상태에서도 헬시(Healthy) 라이프를 즐기고 싶은 사람들에게 쉽게 만들 수 있는 좋은 음식이 되었다.

식품 기업들의 비밀 레시피

▲ 이케아가 공개한 스웨덴식 미트볼 레시피 <사진=IKEA>

지난 4월 동안, 기업들은 자사의 인기 식품에 대한 공식적인 레시피를 발표했다. 이케아는 대표 메뉴인 ‘미트볼’ 레시피를 공개했고, 우리에게 팀탐 과자로 친숙한 아노츠(Arnott’s)는 몬테카를로 레시피를 공개했다. 또한, 디즈니공원도 츄러스와 같은 자사의 인기 간식 메뉴들을 집에서 즐길 수 있도록 간단한 방법을 소개했다.

#thestew

한국에서 가장 큰 이슈가 된 것 중 하나로 달고나커피가 있다면 미국에서 가장 인기를 끈 것은 ‘병아리콩 스튜’다. 미국 유명 요리사 앨리슨 로만(Allison Roman)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한 ‘병아리콩 스튜’는 #TheStew라는 해시태그로 SNS를 강타했다. 간단하게 설명하면 양념한 병아리콩을 기름에 살짝 튀긴 뒤, 마늘이 든 코코넛 밀크를 넣어 끓인 음식으로, 인스타그램에 #thestew를 검색하면 5,000여 개가 넘는 포스트를 확인할 수 있다.

작년 11월에 뉴욕타임즈푸드를 통해 처음 소개된 병아리콩 스튜는 뉴욕타임즈 쿠킹 인스타그램의 하이라이트 섹션에 소개되었고, 큰 인기를 끌게되었다. 가장 인기를 끌었을 때는 12월 중순으로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 문제가 대두되기 전이지만, 최근 홈쿡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짐에 따라 아직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병아리콩 스튜를 찾고 있다.

소믈리에타임즈 전은희 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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