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부터 코카콜라까지, 식음료 업계의 대표 '광고 슬로건' TOP 10

승인2020.09.15 11:27:36

넷플릭스가 탄생하기 오래전부터, 미국 TV에는 긴 광고 휴식 시간이 표준이었고, 다양한 업체들은 자신의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각인시키기 위해, 인상적인 CF송 혹은 슬로건을 내세웠다. 나이키의 ‘Just Do It’처럼 식음료 업계들도 다양한 슬로건을 탄생시켰는데, 현재까지도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식음료 업계의 광고 슬로건’은 무엇이 있을까?

맥도날드, 나는 그것을 좋아해(I’m lovin’ it)

▲ 맥도날드

본래 독일 맥도날드 광고에 사용되던 ‘Ich Liebe Es’라는 징글(Jingle) 노래를 영어 버전의 글로벌 캠페인으로 새롭게 만들어 탄생한 슬로건으로 세계적인 팝가수 저스틴 팀버레이크(Justin Timberlake)가 6백만 달러(한화 약 71억 원)을 받고 CF송을 불렀다.

KFC, 손가락 빨 만큼 맛있다(Finger Lickin Good)

▲ KFC

1956년에 공개된 KFC의 슬로건은 손가락을 빨 만큼 맛있는 음식이라는 뜻으로 생각하고 있지만, 원래는 KFC의 많은 메뉴들을 ‘손’으로만 먹을 수 있다는 뜻에서 시작되었다.

버거킹, 당신이 원하는 대로 드세요(Have It Your Way)

▲ 버거킹

70년대 초, 버커킹은 “당신이 원하는 대로 드세요”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이례적인 성공적인 광고 캠페인을 전개했다. 패스트푸드 체인점이 각 개인의 취향에 따라 주문을 맞출 수 있다는 의지를 바탕으로 한 것이다.

레드불, 날개를 펼쳐줘요(Gives you wiiings)

▲ 레드불

레드불의 슬로건은 지난 2012년, 지상 3만 9천 미터 성층권에서 스카이 다이버 ‘펠릭스 바움카르트너’의 자유 낙하 이벤트와 함께 공개되며 화제를 모았다. 에너지 드링크 음료를 모험에 대한 도전으로 표현한 것이다. 여담으로, 2019년 한 소비자는 레드불을 10년 동안 마신 후에도 날개가 생기거나 운동이나 지적 능력도 향상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허위 광고로 고소했다.

몬스터, 야성을 깨워라(Unleash the Beast)

▲ 몬스터

몬스터의 “야성을 깨워라”라는 슬로건은 “만약 몬스터 에너지를 마신다면 당신은 무엇이든지 할 수 있습니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몬스터를 마시는 타깃층이 대부분 고된 작업이 필요한 사람들인 만큼 훌륭한 아이디어였다.

서브웨이, 신선하게 먹자(Eat Fresh)

▲ 서브웨이

서브웨이는 ‘Eat Fresh’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일명 ‘서브웨이 샌드위치 예술가’들이 갓 구운 빵과 신선한 재료로 어떻게 샌드위치를 만들고 있는지를 정확하게 설명하고 있다는 것을 표현하고자 했다.

M&M, 입에서 녹습니다, 손이 아니라요. (Melts in your mouth, not in your hands)

▲ M&M

1941년 스페인 남북전쟁 당시, 군인들이 평소 끈적끈적한 초콜릿으로 인해 손을 더럽히지 않고 쉽게 먹을 수 있도록 딱딱한 사탕으로 코팅된 초콜릿을 먹는 것에 착안해 탄생한 슬로건이다.

미국국립우유가공진흥위원회, 우유 있어?(Got Milk?)

▲ 우유

당시 우유는 광고하기 어려운 상품으로 여겨졌는데, 전형적이고 특징이 없다는 것이 주도니 이유였다, 하지만 미국의 국립우유가공진흥위원회(National Milk Processor Promotion Board)는 떨어지는 우유 소비량이 떨어지고 있는 것에 위기를 느끼고 광고 대행사 굿비 실버스타인 앤 파트너스((Goodby Silverstein & Partners)가 제안한 것은 “우유 있어(Got Milk?)”로 평소 당연히 집에 있는 것으로 여겨지는 우유가 집안에 없을 때 느낄 수 있는 당혹감을 짧게 표현한 것이다. 이 광고로 인해 줄어들기만 하던 미국의 우유 소비량은 20년 만에 증가했다고 한다.

스프라이트, 갈증에 따르라(Obey your thirst)

▲ 스프라이트

1996년 여름, 스프라이트를 제조하는 코카콜라는 판매량이 감소하자 탄산음료의 이미지를 바꾸려고 노력했는데, 젊은 세대에게 어필할 만한 힙(Hip)하고 신선한 것을 찾고 있었다. 그래서 뉴욕 소재 광고 대행사 로우앤파트너스(Lowe & Partners)에 연락해 탄생한 ‘갈증에 따르라’는 당시 젊은 사람들의 감성을 자극했고. 슬로건 도입 이후 젊은 층의 매출이 약 9% 증가했다.

이러한 문구가 탄생한 계기는 창시자인 로우앤파트너스의 회사 임원 도널드 리프킨(Donald Rifkin)이 미국 레이건 전 대통령의 연설에서 착안했는데, 당시 레이건 대통령은 미국의 보이 스카우트 모임에서 연설을 하고 있었는데, 말하고자 하는 결론에 가까워지자 물을 한 모금 마신 뒤 상쾌해진 목소리로 “자, 오늘 나는 확실히 많은 다른 주제에 대해 이야기했다. 하지만, 단 만약 여러분이 한 가지만 기억해야 한다면, 이것을 기억해야 한다”라고 말하며 “갈증이 전부다. 갈증에 있어선 항상 복종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하라”라고 말했다.

코카콜라, 코카콜라는 진짜 (It’s the real thing. Coke) / 한국 : 산뜻한 그 맛 코카콜라

▲ 코카콜라

1971년, 코카콜라는 영국의 한 언덕 꼭대기를 배경으로 삼아 광고를 촬영했다. 배우들이 “세상에 코카콜라를 사고 싶다”라고 단결하여 노래하는 내용으로 광고 말미에는 코카콜라는 진짜(It’s the Real thing. Coke) 문구가 나타난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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