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커피 트렌드, 코로나19로 늘어난 홈 바리스타 위한 '식물성 우유' 눈길

승인2020.10.08 17:30:39
▲ 새니테리엄 'So Good Barista' 식물성 우유 <사진=Sanitarium>

건강식품 브랜드인 새니테리엄(Sanitarium)은 계속되는 코로나 사태로 인해 홈 바리스타(집에서 커피류 등을 직접 조제하는 이의 신조어)가 늘어나는 추세를 활용해 ‘So Good Barista’라는 식물성 우유를 동남아시아 국가를 대상으로 판매하고 있다.

KATI농식품수출정보에 따르면 새니테리엄은 현재까지도 확산추세가 그치지 않는 코로나 사태로 인해 집에서 커피를 직접 만들어 먹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는 사회적 분위기에 맞추어 라떼나 카푸치노에 첨가해서 먹을 수 있는 새로운 제품군을 내놓았다고 설명했다. 

새니테리엄의 영업 매니저 스티브 빔스(Steve Beams)는 "So Good Barista 제품들이 각자의 집에서 프리미엄 홈 카페를 경험하고 싶은 소비자들에게 안성맞춤인 제품군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기존 바로 섭취하는 우유 제품군에는 이미 아몬드, 콩, 코코넛 및 캐슈너트들을 기반으로 한 식물성 우유가 있었고, 이번에 출시되는 So Good Barista 바리스타 전용 라인으로는 아몬드, 콩, 그리고 오트밀들을 함유한 제품들이 포함된다.

빔스는 이어 “오트밀 우유는 전 세계적으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식물성 우유의 한 종류이며, 특히 이번 출시된 제품은 일반 유제품과 매우 흡사하므로 기존에 우유를 커피에 타 먹던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전했다.

바리스타 제품들은 이미 호주에서 판매 중이며 곧 APAC(아시아 태평양) 국가에서도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빔스는 “APAC 지역, 특히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건강에 좋은 음식에 관한 소비자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고, 특히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은 원래 식물성 유제품들이 두각을 나타내는 시장이었다“라고 말하며, “So Good Barista 제품군에 고온살균으로 가공한 새로운 제품들을 추가하는 건 이미 유당불내증 때문에 우유섭취에 민감한 아시아 태평양 국가들의 소비시장에서 성공가능성을 크게 올려줄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덧붙였다.

새니테리엄의 제품은 더 나은 건강 및 친환경적인 요소들을 갖춘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코로나 사태로 인해 많은 소비자가 온라인 쇼핑으로 발을 돌린 상황이기 때문에, 이러한 시장환경에 맞추어 아시아 태평양 국가에서는 온라인 마케팅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빔스는 “회사가 코로나19의 영향을 크게 받고 있지는 않지만, 식물성 제품들이 시장수요에 충족할 만큼의 공급에 어려움이 있었다”라고 말하며 “이 또한 많은 생산자들의 노력으로 극복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소믈리에타임즈 전은희 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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