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와인바다. 현대적인 아트 갤러리에서 11일간 열리고 다양한 50여 가지의 와인을 맛볼 수 있다. 본인의 와인 취향까지 파악 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 TESCO Finest Pop-up Wine Bar <사진=tesco.com>

영국의 대형 유통회사 테스코(TESCO)는 그들이 수입, 제공하는 'Finest' 와인 레인지를 소개하기 위해, 런던 소호의 중심에 8월 2일부터 13일까지 11일간 'TESCO Finest Pop-up Wine Bar'를 운영한다.

드링크비지니스, 메트로 등 여러 외신에 따르면, 이 Pop-up Wine Bar는 런던 소호의 유명 현대 아트 갤러리 "Unit London"에서 열리며, 오로지 TESCO의 Finest 와인을 서비스한다고 했다.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꾸며진 이 와인바에서는 와인 전문가의 설명과 함게 TESCO가 수입하는 50가지의 와인을 1 글라스당 3~5.5파운드로 맛볼 수 있다고 전했다.

특히, 고객은 스스로의 취향을 확인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질 수 있다. 7파운드로 "discovery wine flights" 와인 제안을 통해 자신과 어울리는 와인을 찾을 수도 있다. 

이 코너에서는 소비자들의 평소 레파토리를 뛰어넘기 위한 흥미로운 여러 국가의 대안 와인 3개를 글라스로 소개하며, 소비자들은 평소 취향과 비슷하거나 다른 3개의 와인을 맛보며 스스로 비교하고 대조해본다. 그리고 만약 당신에게 딱 맞는 특별한 빈티지를 찾는다면 당신은 그것을 집으로 가져갈 수 있다고 했다.

TESCO의 선임 브랜드 매니저 Elisabetta Farroni는 "팝업 와인 바를 통해 우리의 레인지를 보여주는 것은 우리의 고품질 와인을 대중들에게 설명하기에 완벽한 방법이다."고 말했다. 

한편, 소호의 147 Wardour Street에 위치한 이 Finest Pop-up Wine Bar는 13일까지 운영될 계획이다.

소믈리에타임즈 김동열기자  feeeelin@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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