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우 등심과 어울리는 와인 6종, 좌측부터 '조잘 그랑 떼루아 말벡 2018'(봉피양 메뉴 부문 1위 선정), '돈파스칼 타나 그리앤자 2015', '세콰이어 드 모베장 바르통 오메독 2018', '아이언스톤 로다이 메를로 2018', '한 까바레네 소비뇽 2019', '샤토미소 프리미엄 드라이 2016'

지난 달 '제3회 와인앤푸드 페어링 페스티벌(봉피양 메뉴 콜라보레이션)' 전문가 컨테스트를 통해 '한우 등심과 어울리는 와인' 6종이 선정되었다.

'한우 등심과 어울리는 와인 6종'

'조잘 그랑 떼루아 말벡 2018'(봉피양 메뉴 부문 1위 선정)
'돈파스칼 타나 그리앤자 2015'
'세콰이어 드 모베장 바르통 오메독 2018'
'아이언스톤 로다이 메를로 2018'
'한 까바레네 소비뇽 2019'
'샤토미소 프리미엄 드라이 2016'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안중민 국가대표 소믈리에(SPC)는 1위를 한 조잘 그랑 떼루아 말벡에 대해 "숯불에서 구운 한우 등심의 스모키향이 와인이 가지고 있는 허브와 스파이시한 맛과 만나 좋은 페어링을 보인다. 부드럽고 진한 육집과 깊은 고소함이 있는 숙성된 한우 등심은 부드라운 탄닌감과 좋은 산미, 긴 여운에 따라오는 풍부한 과실향의 풍미와 감칠맛이 좋은 궁합을 보여준다" 라며 한우 등심에 약간의 소금을 찍어 선정된 와인과 함께 즐겨보길 추천했다. 

▲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안중민 국가대표 소믈리에

한편, (사)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와 F&B전문미디어 소믈리에타임즈가 주최한 '제3회 와인앤푸드 페어링 페스티벌(봉피양 메뉴 콜라보레이션)'에서는 '한우와 와인의 조화'를 주제로 5개 부문(한우 암소짝갈비, 한우 양념갈비, 한우 등심, 돼지 본갈비, 한우 육회)에 총 30종의 와인이 '한우와 어울리는 와인'으로 선정되어 상을 수상했다.

소믈리에타임즈 김동열 기자 feeeelin@sommeliertimes.com

저작권자 © 소믈리에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