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에서 점심 메뉴를 고를 때 고려하는 요소로 ‘맛’이 50.1%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다음으로는 거리와 가격이 뒤를 이었다.

이처럼 맛을 중요시하는 직장인들이 많은 가운데 오피스가 밀집해 있어 많은 유동인구를 자랑하는 서울 강남역 일대는 점심시간이 되면 많은 이들이 강남역 맛집을 찾기 위해 발걸음을 바쁘게 움직인다.
 

▲ 다양한 반찬과 메뉴가 어우러진 백반 종류를 선호하는 경향을 보였다 <사진=딸부자네불백>

특히 이들은 다양한 반찬과 메뉴가 어우러진 백반 종류를 선호하는 경향을 보였는데, 이는 한식의 특성상 영양가 높은 메뉴 구성은 물론 저렴한 가격으로도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다.

그 중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불백 전문점 ‘딸부자네불백’ 강남역점은 불백과 된장찌개, 계란찜, 계란후라이, 볶음김치가 포함된 ‘딸불백’ 한 상을 7천원에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불고기와 주꾸미가 포함된 쭈불정식과 김치찌개, 소불백도 맛볼 수 있다.

‘딸부자네불백’에서는 메뉴 주문 시 추억의 양철도시락에 밥과 계란후라이가 나오는데 그 위로 밑반찬을 쌓아 흔들어 먹는 재미 또한 느낄 수 있으며, 메뉴에는 주꾸미, 치즈, 떡, 당면, 삼겹살 등 다양한 토핑을 추가해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신선하고 좋은 재료만을 이용해 메뉴를 선보이는 ‘딸부자네불백’은 24시간 영업 중이며, 식사 메뉴에 3천원을 추가하면 냉면을 맛볼 수 있다. 다양한 메뉴와 맛으로 직장인들의 점심메뉴는 물론 회식, 강남역 데이트코스를 찾는 커플들에게 강남역 맛집으로 호평을 얻고 있다.

이처럼 점점 쌀쌀해지고 있는 날씨에 푸짐한 불백정식으로 속을 든든하게 채우고 따뜻함을 나눠 보는 것이 어떨까.

소믈리에타임즈 이지선기자 jslee@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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