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둘러볼 포항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에 울산, 경주와 함께 해돋이 코스로 뽑혔다.

▲ 포항은 호미곶 일출이 장관이다 <사진=korean.visitkorea.or.kr>

지난해 말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을 최종 선정했다. 이는 국내 여행에 관심을 높이고 관광 활성화를 위해 3∼4개 지방자치단체를 관광권역으로 묶어 발전시키는 5개년 프로젝트이며, 이번에 선정된 지역은 총 39개 지역으로 관광시설정비와 여행코스 구축, 관광콘텐츠 확충 등을 통해 국내관광을 활성화 시킬 예정이다.

그 중 해돋이 역사기행 코스로 꼽힌 포항은 호미곶 일출이 장관인 곳으로 매해 새해 일출을 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모이는 곳이다. 최근에는 기차여행과 크루즈여행으로 눈길을 더 모으고 있는데, 신선한 회를 맛볼 수 있고 밤에는 별자리를 관찰 할 수 있어 남녀노소 선호도가 높다.

▲ 식당에서는 매일 아침 신선한 재료를 사용하여 요리를 한다 <사진=이지선기자>

이에 펜션과 식당을 동시에 운영하는 ‘포항푸른솔펜션회식당’에서는 쉴 공간과 먹을 공간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 가족이나 단체, 커플 등이 자주 찾아오는 이 곳은 월포해수욕장과 가까운 포항 펜션으로, 동시에 횟집을 운영하고 있어 패키지를 이용하면 더욱 다채로운 혜택을 즐길 수 있다.

식당에서는 매일 아침 신선한 재료를 사용하여 요리를 하기 때문에 위생적이고, 대게를 비롯해 각종 자연산 활어회가 제공된다.

▲ 쉴 공간과 먹을 공간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사진=이지선기자>

관계자는 “모든 부분에 있어 직접 하나하나 관여를 해서 관리를 하고 있기 때문에 손님들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힐링을 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포항푸른솔펜션회식당’은 칠포해수욕장과 월포해수욕장과 중간에 있는 포항횟집으로 단체 모임이 가능하다.

[전국맛탐방]은 이번에 소개한 해돋이 명소 포항을 포함해 지금까지 전국각지 83곳을 소개했다.

다음은 어디로 가볼까?

소믈리에타임즈 이지선기자 jslee@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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