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 없는 일상생활에 지친 사람들이 스트레스를 풀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위해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 국내 많은 여행지 중에서도 이번에 둘러볼 인천은 답답한 가슴을 확 트이게 해주는 바다와 곳곳으로 가볼만한 곳이 즐비해 많은 이들이 다녀오는 곳이다.

▲ 뛰어난 자연풍경과 대규모 놀이시설이 가득한 월미도, 차이나타운, 동화마을, 등 다양한 여행코스가 있다 <사진=korean.visitkorea.or.kr>

뛰어난 자연풍경과 대규모 놀이시설이 가득한 월미도에서부터 차이나타운, 동화마을, 송도유원지, 늘솔길 공원 등 다양한 여행코스가 있으며 서울 근교에 위치해 짧은 일정으로 다녀올 수 있어 편리하다.

그뿐만 아니라 인천에는 맛집도 많아 이를 찾아 방문하는 이들도 많다. 최근 여행객들에게 알려진 곳으로는 ‘주문진 대게 회 타운’이 있다. 주문진 대게 회타운은 대게는 물론 랍스타와 킹크랩, 붉은 대게, 회 전문점으로 알려진 인천 삼산동 맛집이다.

▲ 주문진 바다에서 잡아들인 신선한 수산물을 공급받는다 <사진=손민혜기자>

주문진 바다에서 잡아들인 신선한 수산물을 공급받아 사용하며 중간 도매상인없이 직접 거래하여 보다 합리적인 가격과 싱싱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손님이 직접 보고 고른 대게는 찜기에 바로 넣어 쪄내는데 보통 15분에서 20분 정도 소요되며 기다리는 동안에는 여러 종류의 스끼다시 메뉴가 제공되며 입을 즐겁게 한다. 스끼다시에는 물회에서부터 활어회, 생선구이, 샐러드, 전, 간장 새우 등 맛좋은 음식으로 차려진다.

▲ 먹기 좋게 손질된 게찜은 두툼한 살과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사진=손민혜기자>

인천 부평 맛집 주문진 대게 회 타운에서 먹기 좋게 손질된 게찜은 두툼한 살과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한가득 발려낸 속살을 맛보고 난 후에는 게 내장에 비벼낸 게딱지 밥과 홍게탕으로 마무리 해보자. 고소한 향이 가득 퍼지는 고소한 볶음밥과 게를 넣어 진하게 우러난 국물 맛을 자랑하는 홍게탕은 다시금 식욕을 불러일으킨다.

이 밖에도 인천 주문진 대게 회 타운에서는 모둠회와 물회 등의 메뉴를 추가해 맛볼 수 있으며 점심 특선 메뉴로 홍게탕과 간장 새우, 회덮밥, 물회밥 등의 메뉴를 판매한다. 

[전국맛탐방]은 이번에 소개한 인천을 포함해 지금까지 전국각지 89곳을 소개했다.

다음은 어디로 가볼까?

소믈리에타임즈 손민혜기자 tag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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