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한우명가 백제’의 최광성 대표가 2017 글로벌경제문화발전대상 유통경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는 소식이다.

‘2017 글로벌경제문화발전대상’ 시상식은 글로벌경제문화발전대상조직위원회와 선데이뉴스신문, 한국언론연합회가 주최 및 주관하며, 대한민국 산업 경영인들의 확고한 경영혁신과 기술개발 등으로 국가경제에 큰 기여를 한 기업 경영인이나 기관, 단체에 수여되는 상이다.

‘한우명가 백제’와 ‘하이마트 마켓’을 운영 중인 최광성 대표는 환경과 건강, 판매가격의 합리화를 꾀하는 듯 정직한 기업으로 알려져 유통경제 부문에서 크게 기여했다는 평을 얻으며 수상한 것이다.

현재 서산 맛집으로 알려진 ‘한우명가 백제’는 우수한 품질의 고급한우를 합리적이면서도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으며, 한우 메뉴 외에도 갈비탕, 도가니탕, 불고기 등 간단한 점심식사 메뉴를 판매하고 있어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이외에도 육회와 각종 채소를 넣고 비빈 육회비빔밥과 한우떡갈비정식 등을 맛볼 수 있으며, 4인 이상의 고객들을 위한 백제스페셜 모듬 및 코스 메뉴도 선보이고 있는 중이다.

아울러 서산의 유명 관광지로 꼽히는 해미읍성이 바로 근처에 위치해 있어 관광 후 식사를 할 수 있으며, 단체를 수용할 수 있는 큰 공간과 어린이 좌석까지 겸비하고 있어 다양한 고객층의 방문 또한 수용 가능하다.

해미읍성은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읍성이며, 이외에도 충남 서산 지역은 간월암, 삼길포항, 개심사 등이 자리해 있으며, 따뜻한 봄철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가는 최적의 나들이 장소로 꼽히고 있다.

이처럼 따뜻한 봄날 서산 해미읍성 맛집에 들러 질 좋은 한우도 맛보고 주변 볼거리와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

[전국맛탐방]은 이번에 소개한 서산을 포함해 지금까지 전국각지 98곳을 소개했다.

다음은 어디로 가볼까?

소믈리에타임즈 이지선기자 jslee@sommelier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