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제분그룹(대표이사 박현용) 자회사인 ㈜글로벌심층수(대표이사 도석안)가 제조‧판매하는 먹는 해양심층수 ‘딥스골드’가 세계에서 가장 맛있는 물 1위에 선정됐다.

㈜글로벌심층수는 미래의 청정 자원으로 세계에서 주목 하고 있는 해양심층수를 다목적으로 개발하고 있으며, 먹는 해양심층수“딥스골드”, 딥스블루“, ”딥스그린”3종외 다수의 OEM 제품을 활발히 공급하고 있다.
 

▲  국내 품평회 1위 이어 ‘세계에서 가장 맛있는 물’로 선정된 먹는 해양심층수 딥스 <사진=글로벌심층수>

해양심층수는 200M 이하의 깊은 바닷속 해수로 세계 일부 지역에서만 발원하며 다른 생수에 비해 미네랄 함량이 월등히 높고 그 맛도 좋아 바다의 선물이라고 불리는 특별한 물이다. 딥스의 취수원인 강원도 속초의 해양심층수는 수질 검사 결과 다른 나라에 비해 무기질 함량과 용존 산소량이 높고 수온이 낮은 우수한 물로 평가받고 있다.
 

▲ 200M 이하의 깊은 바닷속 해수로 세계 일부 지역에서만 발원는 해양 심층수, 다른 생수에 비해 미네랄 함량이 월등히 높고 그 맛도 좋아 <사진=글로벌심층수>

지난 6월 16일부터 17일까지 중국 광저우에서 개최된 2017 국제 파인 워터스 테이스팅 품평회(International Fine Waters Tasting Competition 2017)에서 글로벌심층수의 “딥스골드”는 ‘Exotic Source’ 부분 금상을 수상하며 품질과 맛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미국의 파인 워터스(Fine Waters)와 파인 워터 학회(Fine Water Society)가 공동 주관한 이번 품평회에는 세계적인 워터 전문가인 마이클 마스카(Michael Mascha), 마틴 리세(Martin Riese), 피터 스베닝센(Peter Svenningsen), 괴츠 그래버(Gotz Graeber), 제이슨 쿡(Jason Kuok)이 심사위원으로 참가했다.

이번 품평회에서는 총 8개 부문(Super Low, Low, Medium, Exotic, Added Carbonation, Natural Carbonation, Glass Design, PET Design)을 심사했으며, 전 세계 100종 이상의 프리미엄 워터가 출품했다.
 

▲ 해양심층수 딥스, 2017 국제 파인 워터스 테이스팅 품평회(International Fine Waters Tasting Competition 2017)에서 금상 수상 <사진=글로벌심층수>

㈜글로벌심층수의 딥스골드는 심사 결과 프리미엄 워터로 유명한 하와이 심층수 Kona Deep과 Aqua Botanical 등 타 브랜드를 밀어내고 금상을 차지하는 영광을 얻었다.

㈜글로벌심층수 영업팀 박광집 팀장에 따르면 “올해 초 국내에서 실시된 먹는 샘물 품평회에서 1위를 차지한데 이어 세계 무대에서도 맛과 품질을 인정받게 됐으며 국내 해양심층수 산업에 큰 쾌거를 기록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번 광저우 행사에서 ‘대한민국의 프리미엄 워터’의 발표를 맡았던 김하늘 국가대표 워터소믈리에는 “현장에서 전 세계 물 전문가들과 함께 테이스팅시 딥스가 국내 워터들을 대표해 좋은 인상을 남겼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전 세계에서 우리나라의 프리미엄 워터들을 주목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심층수는 최근 제품 디자인 리뉴얼을 통해 감감적이고 여심을 사로잡는 디자인으로 젊은 층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고객과 소통을 위한 홈페이지를 새단장하고 자체 블로그를 별도 운영하는 등 국내 시장 점유율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전국 유통망 및 회원을 확대하기 위해 사업파트너도 모집중이다.

소믈리에타임즈 최염규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저작권자 © 소믈리에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