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제분그룹(대표이사 박현용) 자회사인 ㈜글로벌심층수(대표이사 도석안)가 제조‧판매하는 먹는 해양심층수 ‘딥스골드’가 세계에서 가장 맛있는 물 1위에 선정됐다.
㈜글로벌심층수는 미래의 청정 자원으로 세계에서 주목 하고 있는 해양심층수를 다목적으로 개발하고 있으며, 먹는 해양심층수“딥스골드”, 딥스블루“, ”딥스그린”3종외 다수의 OEM 제품을 활발히 공급하고 있다.
해양심층수는 200M 이하의 깊은 바닷속 해수로 세계 일부 지역에서만 발원하며 다른 생수에 비해 미네랄 함량이 월등히 높고 그 맛도 좋아 바다의 선물이라고 불리는 특별한 물이다. 딥스의 취수원인 강원도 속초의 해양심층수는 수질 검사 결과 다른 나라에 비해 무기질 함량과 용존 산소량이 높고 수온이 낮은 우수한 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6월 16일부터 17일까지 중국 광저우에서 개최된 2017 국제 파인 워터스 테이스팅 품평회(International Fine Waters Tasting Competition 2017)에서 글로벌심층수의 “딥스골드”는 ‘Exotic Source’ 부분 금상을 수상하며 품질과 맛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미국의 파인 워터스(Fine Waters)와 파인 워터 학회(Fine Water Society)가 공동 주관한 이번 품평회에는 세계적인 워터 전문가인 마이클 마스카(Michael Mascha), 마틴 리세(Martin Riese), 피터 스베닝센(Peter Svenningsen), 괴츠 그래버(Gotz Graeber), 제이슨 쿡(Jason Kuok)이 심사위원으로 참가했다.
이번 품평회에서는 총 8개 부문(Super Low, Low, Medium, Exotic, Added Carbonation, Natural Carbonation, Glass Design, PET Design)을 심사했으며, 전 세계 100종 이상의 프리미엄 워터가 출품했다.
㈜글로벌심층수의 딥스골드는 심사 결과 프리미엄 워터로 유명한 하와이 심층수 Kona Deep과 Aqua Botanical 등 타 브랜드를 밀어내고 금상을 차지하는 영광을 얻었다.
㈜글로벌심층수 영업팀 박광집 팀장에 따르면 “올해 초 국내에서 실시된 먹는 샘물 품평회에서 1위를 차지한데 이어 세계 무대에서도 맛과 품질을 인정받게 됐으며 국내 해양심층수 산업에 큰 쾌거를 기록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번 광저우 행사에서 ‘대한민국의 프리미엄 워터’의 발표를 맡았던 김하늘 국가대표 워터소믈리에는 “현장에서 전 세계 물 전문가들과 함께 테이스팅시 딥스가 국내 워터들을 대표해 좋은 인상을 남겼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전 세계에서 우리나라의 프리미엄 워터들을 주목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심층수는 최근 제품 디자인 리뉴얼을 통해 감감적이고 여심을 사로잡는 디자인으로 젊은 층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고객과 소통을 위한 홈페이지를 새단장하고 자체 블로그를 별도 운영하는 등 국내 시장 점유율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전국 유통망 및 회원을 확대하기 위해 사업파트너도 모집중이다.
소믈리에타임즈 최염규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관련기사
- [소믈리에 뉴스] 파인 워터스 서밋 2017 개최
- 제1회 파인워터스 서밋 2017(Fine Waters Summit 2017) 개최, 김하늘 워터소믈리에 한국대표로 발표
- [김하늘의 소물이에] <38> 내가 마시는 물은 어디에서 온 것일까 ③ 해양심층수(Deep Sea Water)
- [김하늘의 소물이에] <31> 2017 먹는샘물 품평회 – 국내 스틸 생수 편
- [소믈리에 뉴스] 세계 물의 날, 먹는샘물 품평회 결과 발표
- 제2회 먹는샘물 품평회 열려... PB생수가 브랜드생수에 안 밀리고, 해외생수 중엔 호주 생수가 압도
- 좋은 물만 마셔도 건강과 행복을 지킨다!
- 환경부, 먹는물 수질감시항목 2종 추가 28종으로 확대
- [소믈리에 뉴스] 한국 국가대표 소믈리에 경기대회 접수, 유영진 소믈리에 기사 작위 받아, 한국 소믈리에 대회 결선, 산 펠레그리노 영 셰프, 마주앙 40주년
- 제6회 라피트 로칠드 스페셜 프라이즈 수상자, 미쉐린 3스타 한식당 ‘가온’ 이윤희 소믈리에
- 제16회 한국 소믈리에 대회, 다담의 김진범 소믈리에 최종 우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