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년에 진행된 '한국와인 광명마루상 경연대회' <사진=광명동굴 와인연구소 DB>

오는 10월 20일(금)부터 22일(일)까지 진행되는 '2017 광명동굴 한국와인 페스티벌'에서는 작년에 이어 한국와인 광명마루상 경연대회와 시상식이 진행된다. 

2017 한국와인 광명마루상 경연대회는 약 200종의 와인이 출품하였고, 화이트, 로제, 드라이레드, 스위트레드, 아이스, 브랜디 부문을 시상한다.
 

▲ 작년에는 약 100여종의 한국와인이 출품했으며, 올해는 약 200여종의 한국와인이 출품하였다. <사진=광명동굴 와인연구소 DB>

전문가 심사위원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나도 소믈리에’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와인을 심사할 수 있다. 와인 평가는 전문가 그룹(25명)과 일반인 그룹(25명)으로 구분하여 평가가 진행된다.

전문가 그룹은 17일 에코에듀센터 교육장에서 사전 심사가 진행되며, 색, 향기, 맛, 뒷맛(여운), 상품성을 평가한다. 일반인 그룹은 스위트 레드, 드라이 레드, 화이트, 아이스 와인, 증류주로 나눠 평가한다.

한국와인 광명마루상 경연대회의 시상식은 22일 일요일 오후 12시 30분에 '광명동굴 한국와인 페스티벌' 빛의 광장 메인무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시상은 부문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마루상), 광명시장상(금상), 국제소믈리에협회장상(은상), 한국와인생산협회장상(동상)을 수여한다.

시상와인은 상패 및 수상스티커를 전달받으며, 1년간 와인동굴 패널에 전시된다.

소믈리에타임즈 김하늘기자 skyline@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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