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BLT 스테이크의 2017년 11번째 와인 디너이자 정하봉 소믈리에의 100번째 와인디너인 호주의 크리스 링랜드 와인 디너가 지난 11월 22일 개최됐습니다.

<기자> 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 서울의 BLT스테이크에서는 위대한 호주 와인을 테마로 6가지 풀코스 페어링 디너를 선보였습니다. 2006년 2월 19일에 첫 와인 디너 기획을 시작으로 100번째 와인 디너를 기획한 정하봉 소믈리에는 “크리스 링랜드는 로버트 파커로부터 1996년 처음 100점을 받은 이후, 1998년, 2001년, 2002년, 2004년 총 5번의 만점을 받았다”며, “크리스 링랜드는 ‘쉬라즈 한 품종으로 최고의 와인을 만들겠다’는 양조철학으로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이날 디너에는 크리스 링랜드 노스 바로사 빈트너스 쉬라즈, 딤처치 쉬라즈, 크리스 링랜드 쉬라즈가 콩피한 메추리, 양 정강이 찜과, 드라이 에이징한 미국 등심과 페어링 됐습니다. 

정하봉 소믈리에의 101번째 와인 디너는 ‘이태리 토스카나 카피네토’를 주제로 진행됩니다.

소믈리에타임즈 정유진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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