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유럽연합과 프랑스 국립낙농협의회가 주최하고 소펙사 코리아가 주관하는 ‘2017 유러피안 치즈 위크’가 11월 17일부터 23일까지 일주일간 진행했다고 전했습니다.

<기자> 유러피안 치즈 위크는 ‘치즈와 함께하는 맛있는 일주일’이라는 컨셉으로 유럽 치즈를 맛있게 먹고, 즐겁게 공부하며,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치즈 프로모션 행사입니다.

치즈 위크에 참여하는 서울, 부산, 세종 소재의 유명 레스토랑에서는 일주일 내내 특별한 치즈 디너 코스를 선보였습니다.

디너 코스에는 각 레스토랑 셰프가 치즈 위크를 위해 특별히 개발한 치즈 요리 한 가지가 포함되어있으며, 다섯 가지 치즈로 구성된 치즈 플레이트를 별도의 추가 비용 없이 제공되었습니다.

치즈 플레이트는 유럽산 대표 치즈 5종으로 구성되는데, 흰색 피막의 연성 치즈, 껍질을 닦은 연성 치즈, 반경성 치즈, 경성 치즈, 그리고 블루 치즈까지 서로 다른 종류의 치즈를 골고루 맛볼 수 있습니다. 이번 유러피안 치즈 위크에는 가스트로통, 다이닝 인 스페이스, 더 그린테이블, 더 레스토랑, 라미띠에 등 28개의 레스토랑이 참여했습니다.

소믈리에타임즈 정유진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