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수입사 나라셀라(대표 이종훈)가 주최한 케이머스&와그너 패밀리 와인 시음회가 지난 4월 9일(월) 오후 2시에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시음회에서는 나라셀라에서 기존 수입하고 있는 케이머스의 브랜드인 코넌드럼(Conundrum), 메르 솔레이(Mer Soleil), 케이머스(Caymus)와 올해 새로 런칭한 브랜드인 에멀로(Emmolo)를 선보였다.
미국 나파밸리 카베르네 소비뇽의 제왕으로 불리는 케이머스(Caymus)는 와인 스펙테이터(Wine Spectator)에서 선정한 올해의 와인 1위로 두 번(1984, 1990 빈티지)이나 선정된 와인이다.
현재 케이머스 빈야드는 1세대 오너 찰리 와그너의 아들 척(Chuck, 현 오너)이 그의 아들 찰리(Charlie, 할아버지 이름과 동일), 딸 제니(Jenny)와 함께 100% 와그너 가문 소유의 케이머스를 함께 이끌고 있다.
이번 출시한 에멀로 와인을 포함해 케이머스 와인은 전국 와인타임에서 찾을 수 있다.
소믈리에타임즈 김하늘기자 skyline@sommelier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