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엔젤이 지난 5월 24일(목)에 가평 이화원 나비스토리 대강당에서 '가평군 관광응원 시스템'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에는 가평 MICE관광공사, 가평군 민박(펜션)협회, 이화원 나비스토리의 각 대표들과 회원들이 참석한 자리이다.

'가평군 관광응원 시스템'이란 #1365로 시작하는 응원 문자메세지로 정보이용료 3,000원을 통해서 가평군내 관광업소를 응원할 수 있는 레드엔젤만의 플랫폼 시스템 사업이다. 

▲ 가평 지역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소통하고 상생하며 지역경제 활성화 목표다. <사진=레드엔젤>

#1365로 시작하는 번호로 응원문자를 전송하게 되면, 가평의 관광사업을 응원하는 '가평관광회원'이 되어 가평 숙박업, 요식업등 관광산업을 응원할수 있게 되며, 문자전송시 발송되는 쿠폰으로 가평의 대표 관광지와 가평관내의 업체에서 파격적인 혜택을 한달동안 누릴 수 있다. 

이번 '가평군 관광응원 시스템'을 도입하게 된 계기는 레드엔젤이 주최하게 되는 '2018 레드엔젤 K-POP 페스티벌 in 자라섬'을 통해서 가평 지역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소통하고 상생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함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이번 설명회에서는 가평군 민박(펜션)협회의 정회원들의 많은 신청과 함께 레드엔젤과의 협업이 진행될 계획이며, 이 플렛폼을 통해 '가평관광회원'은 오는 7월에 열리는 '2018 레드엔젤 K-POP 페스티벌 in 자라섬'의 티켓이 최고 50% 할인가의 혜택과 각 숙박업체에서 제시되는 다양한 혜택을 함께 누릴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고 한다.

▲ 가평의 관광사업을 응원하는 '가평관광회원' <사진=레드엔젤>

설명회를 주최하게된 레드엔젤 박재현 대표는 “가평군민과 레드엔젤, 그리고 관광객이 서로 소통하며 상생하는 자리의 발판이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가평군의 경제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소감을 남겼다.

레드엔젤은 지난 12년동안 탈북민, 몸이 불편하신 분들, 노숙인, 대한민국 청년 등을 위한 행사와 봉사활동을 진행해왔다.

소믈리에타임즈 김경현기자 sultang100g@nate.com

저작권자 © 소믈리에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