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맥주 프랜차이즈 대표 브랜드 생활맥주(대표 임상진)가 지난 24일 진행된 한국소비자포럼이 주최한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수제맥주 전문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 한국소비자포럼 전재호 대표(좌측)와 생활맥주 유영준 매니저가 대상 수상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생활맥주>

올해로 16주년를 맞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매년 대국민 브랜드 투표를 통해 한 해를 빛낸 최고의 브랜드를 소비자 투표를 통하여 선정하고 시상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행사다. 올해는 총 364,816명의 소비자가 참여하여 역대 최대 규모인 3,817,527건의 투표수를 기록했다.

수제맥주 전문점 부문은 국내 수제맥주 시장이 매년 40% 이상 급성장하고, 소비자의 호응이 급증함에 따라 2018년도에 새롭게 신설됐다.

생활맥주는 국내 최고의 양조장과 협업으로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수제맥주를 출시하며, 개성 있는 맛과 향을 즐기는 소비자를 사로잡았다. 온라인 투표와 전화 설문으로 진행된 소비자 투표에서 후보 브랜드와의 압도적인 격차로 ‘2018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생활맥주 관계자는 “소비자가 직접 선정한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수제맥주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소비자는 물론 양조장과 가맹점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 수제맥주 시장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생활맥주는 지난 3월 ‘2018 매경 100대 프랜차이즈’에 선정되며 브랜드의 우수성과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2018년 7월 기준 전국 17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수제맥주 대중화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소믈리에타임즈 한상만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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