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IT 업계에서는 공개된 갤럭시노트9 제품 홍보 이미지가 다시 한번 더 유출됐다고 전했다.

현재까지 들려온 스펙 내용들을 정리하자면 갤럭시노트9은 스냅드래곤 845 AP(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가 탑재되고, 저장용량 128GB 모델엔 6GB 램이, 512GB 모델엔 8GB 램이 적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노트 시리즈의 포인트와도 같은 S펜에는 첫 블루투스 기능이 적용돼 원거리에서 사진촬영 등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 갤럭시노트 9의 국내 출시 가격을 각각 109만4500원, 135만3000원 수준으로 예상하고 있다. <사진=꿀팁폰>

카메라 기능도 조리개값 F2.4와 F1.5를 상황에 맞게 바꾸어 활용할 수 있고, AI(인공지능)을 활용해 최적의 결과물을 얻을 수 있게 될 정도로 향상되었다. 디스플레이는 6.4인치 아몰레드가 적용되고, 배터리는 4000MAh로 크게 늘 것으로 보인다. 스마트폰을 컴퓨터처럼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도킹 스테이션 덱스도 기존의 도크 대신 USB-C 단일 케이블로 연결 가능하도록 지원할 것으로 관측되며, 국내 출시 가격을 각각 109만4500원, 135만3000원 수준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오는 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갤럭시노트9 공식 언팩 행사를 열며 정식 판매는 24일부터 시작될 것으로 간주된다. 갤럭시노트9 사전예약으로 부지런히 신청을 받고 있는 '꿀팁폰'에서는 SK, LG, KT 마다 진행중이며 사전예약자들만 받을 수 있는 단독 이벤트로 사은품을 대신한 최대 30% 할인가격답게 카드, 인터넷 등 각종결합할인이 없는 할인으로 제공되고 있다. 또한 갤럭시S8 20만원대, 갤럭시노트8 30만원대, 갤럭시S9 플러스 40만원대, 갤럭시S9 30만원대로 신규폰의 출시로 가장 할인율이 많은 가격을 내세워 잔여 재고 축소 상태도 보이고 있다.

사전예약 및 잔여 재고 모델 가격에 대한 집중 상담은 '꿀팁폰' 사이트 내에서 모두 해결 가능하다.

소믈리에타임즈 한상만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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