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코관광청과 KLM 네덜란드 항공(이하’KLM’)이 협력해 영상 촬영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9월 말 진행된 이 프로젝트에는 ‘여미(여행에미치다)’와 패션 크리에이터 @yeon_way가 함께 참여해 체코 리베레츠 지역의 크리스털 밸리, 남부 모라비아의 브르노와 와이너리 투어를 직접 다녀왔다. 여미는 여행자들의 여행 이야기가 끊이지 않는 국내 최대 커뮤니티다.
특히 참가자들은 지금껏 잘 알려지지 않았던 체코 북부에 위치한 전통적인 유리 생산지인 크리스털 밸리를 방문해 유리가 탄생하는 과정, 유리 제품을 감상하는 것은 물론 유리로 만든 보석들을 직접 착용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체코의 대표적인 와인 생산지이자 순수한 자연으로 잘 알려진 남부 모라비아에서 현지 와이너리들을 방문하고, 체코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이자 힙한 도시인 브르노에서 새로운 콘셉트형 호텔에 머물며 감각적인 미식투어, 바 등 세련된 브르노를 체험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체코의 새로운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영상 콘텐츠가 제작될 예정으로 11월 체코관광청과 여미의 공식 SNS 채널에서 공개를 예상하고 있다.
현재 KLM은 주 4회 인천-프라하 구간(암스테르담 경유)을 운항하고 있으며 10월 7일 창립 103주년을 맞이해 13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유럽 노선 할인 코드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한편, 체코는 한국 여권을 소지한 단기 한국인 여행객이라면 어떠한 서류나 제한 없이 입국이 가능하다. 미카엘 프로하스카 한국지사장은 ‘체코관광청은 파트너사들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한 체코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데 힘써왔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지금까지 잘 알려지지 않았던 체코의 크리스털 밸리와 남부 모라비아의 새로운 모습이 한국 시장에 널리 홍보되기를 기대한다’고 바라며 ‘앞으로도 KLM 그리고 여미와 긴밀한 협력을 이어나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