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와인 상하이 2021 현장 모습 (사진=ProWine Shanghai)
프로와인 상하이 2021 현장 모습 (사진=ProWine Shanghai)

중국이 올해 초 입국자를 위한 격리 규정을 해제하고 국경을 재개방함에 따라 프로와인 상하이(ProWine Shanghai)가 다시 재개될 예정이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다시 돌아온 ‘프로와인 상하이 2023’는 오는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상하이 신국제박람회장(Shanghai New International Expo Center)에서 열릴 예정으로,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비즈니스 프랑스(Business France)가 프랑스의 다양한 와인 산지를 홍보하며, 프랑스 와인을 선보이는 AXA Millésimes 역시 올해 첫 참가를 발표했다. 그 외에도 포르투갈, 독일 그리고 캘리포니아 와인 협회도 대규모 국가 부스로 참가할 예정으로, 중국으로의 공식 이탈리아 와인 수출 1위인 ‘칸티네 스가르지 루이지(Cantine Sgarzi Luigi)’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다수의 와인 생산업체가 참여한다.

또한, 행사 시작에 앞서 방문객 유치를 위해 중국 내에서 다양한 규모, 형식 및 주제를 다루는 프로모션 이벤트가 개최된다. 대표적으로 와인즈 오브 아르헨티나(Wines of Argentina)는 4월 17일 말벡 월드 데이 기념행사를 개최하며, 인촨와인협회(Yinchuan Wine Association)의 로드쇼, 캘리포니아와인협회(California Wine Institute), 와인즈 오브 저머니(Wines of Germany)의 도시 이벤트 등이 예정되어 있다.

자세한 내용은 프로와인 상하이(ProWine Shanghai)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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