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인더글라스 테이스팅 시음 와인 (사진=와이넬)
아트인더글라스 테이스팅 시음 와인 (사진=와이넬)

와이넬이 주최한 '아트인더글라스 테이스팅 제주'가 지난 3월 21일 메종 글래드 제주에서, '아트인더글라스 테이스팅 부산'이 지난 3월 23일 그랜드 조선 부산에서 각각 개최되었다. 와이넬의 대표 & 신규 와인의 조합으로 총 110종을 시음할 수 있는 자리였다.

부산 참가자들에게 와인을 소개하고 있는 판티니 그룹의 다비데 바끼오띠 (사진=와이넬)
부산 참가자들에게 와인을 소개하고 있는 판티니 그룹의 다비데 바끼오띠 (사진=와이넬)

아트인더글라스는 와이넬을 대표하는 '와인과 예술'의 콜라보레이션 브랜드로, 매년 아티스트들의 독창적인 예술작품을 감상하는 동시에 와이넬의 대표 와인을 시음할 수 있는 이색적인 와인 테이스팅 이벤트다.

올해 와이넬은 매년 그랜드 테이스팅 이벤트를 개최하던 것에서 영역을 확장하여 '아트인더글라스' 브랜드를 론칭하게 되었다. 이에 제주와 부산에 아트인더글라스 테이스팅을 진행하여 서울뿐만 아니라 다른 도시에도 아트인더글라스라는 브랜드를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했다.

특히 이번 행사를 위해 판티니 그룹의 세일즈 디렉터 다비데 바끼오띠(Davide Vacchiotti)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그는 "제주와 부산에서 열린 아트인더글라스 테이스팅 행사에 함께 하게되어 기쁘다. 테이스팅 이벤트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 열기가 대단하다”며 “다가오는 제9회 아트인더글라스 그랜드 테이스팅도 굉장히 기대된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정민 작가의 작품 ‘물듦’과 '비네티 델 살렌토 레젠다 프리미티보 디 만두리아 골드' (사진=와이넬)
이정민 작가의 작품 ‘물듦’과 '비네티 델 살렌토 레젠다 프리미티보 디 만두리아 골드' (사진=와이넬)
한보연 작가의 배럴 작품 ‘호랑이와 표범’, ‘양들과 무궁화’ (사진=와이넬)
한보연 작가의 배럴 작품 ‘호랑이와 표범’, ‘양들과 무궁화’ (사진=와이넬)

이번 제주 시음회에서는 제8회 아트인더글라스 공모전(일러스트레이션) 당선 작가인 이정민 작가의 작품 '물듦'과 테마 와인인 판티니 그룹의 '비네티 델 살렌토 레젠다 프리미티보 디 만두리아 골드’가 함께 전시되었다. 또한, 부산 시음회에서는 제7회 아트인더글라스 공모전(회화)에 당선된 한보연 작가의 동양화 풍의 배럴 작품 '호랑이와 표범', '양들과 무궁화'가 전시되어 많은 업계 관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아트인더글라스 테이스팅 제주 현장 (사진=와이넬)
아트인더글라스 테이스팅 제주 현장 (사진=와이넬)

이날 참석한 업계 관계자들은 입을 모아 “와이넬의 프리미엄 와인들을 시음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서울뿐만 아니라 다른 지방에서도 아트인더글라스 테이스팅이 매년 개최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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