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가 추석을 맞아 3400만원 '프리미엄 위스키'를 선보인다. (사진=BGF리테일)
CU가 추석을 맞아 3400만원 '프리미엄 위스키'를 선보인다. (사진=BGF리테일)

CU가 작년 명절 선물로 주류 상품들을 찾는 고객들이 급증하면서 올해 특별한 주류 상품들을 준비했다.

먼저 CU는 영국 훈장을 받은 전설적인 위스키 마스터 디스틸러 ‘데니스 말콤’의 60년 경력을 기념하여 전 세계에 360병만 한정 제작한 ‘글렌그란트 60년산(700ml)’을 업계 단독으로 선보인다.

오롤로소 셰리 캐스크에 약 61년 1개월을 숙성한 뒤 2021년 4월 ‘데니스 말콤’이 직접 병입했다. 병은 ‘더 글렌 캐런(The Glencairns)’사에서 디자인했으며 크리스탈을 이용해 100% 수작업으로 제작했다. 케이스 역시 호두나무를 깎아 제작해 프리미엄 가치를 강조했으며, ‘데니스 말콤’의 서명이 새겨져 있다. 가격은 3,400만원이다.

(좌측부터) 글렌그란트 60년산, 꼬냑 프라팡 꾸베 라블레, 꼬냑 프라팡 플림 (사진=BGF리테일)
(좌측부터) 글렌그란트 60년산, 꼬냑 프라팡 꾸베 라블레, 꼬냑 프라팡 플림 (사진=BGF리테일)

또다른 초고가 주류인 ‘꼬냑 프라팡 꾸베 라블레(700ml)’도 선보인다. 16세기 작가, 의사, 인문학자였던 프라팡 꾸베 라블레를 기리는 마음을 담아 만든 것으로, 24캐럿 금으로 병목과 받침을 도금하고 고유번호가 새겨진 특별한 크리스탈 디켄터를 사용해 꼬냑의 럭셔리함과 우아함을 표현했다. 가격은 2,850만원이다.

한편, 실제 지난해 추석 CU의 주류 매출은 전년 대비 61.0%나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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