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마케팅을 전문으로 하는 프랑스 회사 브레이크 이벤츠(Break Events)는 올해 10월과 11월에 각각 프랑스와 싱가포르에서 B2B 와인행사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10월 16일과 17일에는 프랑스 제4의 도시 툴루즈(Toulouse)에서 와인박람회 비노메드(VINOMED)를 개최한다. 비노메드에는 주로 프랑스와 스페인의 와인생산자들이 전시에 참가한다.
툴루즈에서의 B2B행사에 참가하는 국내의 수입사에게는 3일 동안의 남프랑스 와이너리 투어가 제공된다. 10월 18일에는 카오르(Cahors), 19일에는 프롱통(fronton), 20일에는 가스코뉴(Gascogne) 지역에서 와이너리를 방문하고, 와인생산자들과 런치와 디너를 하는 프로그램이다. 브레이크 이벤츠는 비노메드와 와이너리 투어의 패키지 상품에 참가하는 와인수입사에게는 10월 15일부터 21일까지 전 일정 숙박과 아침식사를 제공하고, 와이너리 투어 기간 동안에는 런치와 디너를 추가로 제공한다. 또한 항공료의 일부를 지원한다.
브레이크 이벤츠는 11월 2일부터 4일까지 싱가포르에서 TastyWines Meetings Asia-Pacific 행사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싱가포르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리는 이 행사에 참가하는 수입사에게는 11월 2일부터 4일까지 아침식사가 포함된 숙박이 제공되고, 2일에는 런치와 디너, 3일에는 런치가 추가로 제공된다. 또한 항공료의 일부도 지원할 예정이다.
프랑스와 싱가포르에서 진행되는 행사 참가 등 문의는 브레이크 이벤츠(한국대표 박찬준, vinfriends1@gmail.com)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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