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파밸리의 가장 오래된 와이너리 중 한 곳인 ‘스택스 립(Stags' Leap)’이 ‘태양의 서커스(Cirque du Soleil)’의 공식 와인 파트너가 되어 미국 전역의 주요 서커스쇼에서 1년 동안 와인을 제공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오는 6월 8일부터 시작되는 이번 파트너십은 스택스 립의 ‘샤르도네’와 ‘카베르네 소비뇽’ 와인이 새로운 서커스 팬들에게 소개될 기회를 제공하며, 각 공연 장소에서는 스택스립의 멀티미디어 브랜딩이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서커스가 공연되는 특정 장소에서는 고급 스택스 립 와이너리 라운지가 설치된다.

스택스 립의 브랜드 디렉터 메간 오코너(Megan O’Connor)는 “와이너리의 사슴 모티프는 용기와 자유의 상징으로, 모든 이에게 즐거움을 추구하며 삶을 탐험하도록 용기를 북돋우는 역할을 한다”라고 말하며 “태양의 서커스와의 파트너십은 완벽하다. 그들의 공연은 우리 모두에게 상상할 수 없는 꿈을 꾸도록 독려함으로써 라이브 엔터테인먼트를 변화시켰다”라고 덧붙였다.

해당 파트너십은 캘리포니아주 라구나 힐즈에서 태양의 서커스쇼인 ‘KOOZA’의 개막 밤에 시작될 예정이며, 2025년 7월까지 총 10개의 시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태양의 서커스의 파트너십 전략 책임자 로렌 하트(Lauren Hart)는 “스택스 립 와이너리를 태양의 서커스 투어 쇼의 파트너로 맞이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미국의 팬들이 현장에서 프리미엄 와인 경험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