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인 수입사 동원와인플러스가 중국 닝샤(Ningxia) 지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부티크 와이너리 ‘실버 하이츠(Silver Heights)’를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실버 하이츠는 중국 와인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며, 세계 와인 업계에서도 점차 존재감을 넓혀가고 있는 주목할 만한 와이너리다.
2007년 설립된 실버 하이츠는 엠마 가오(Emma Gao)와 그녀의 아버지 가오 린(Gao Lin)이 함께 시작한 가족 경영 와이너리다. 엠마 가오는 프랑스 보르도에서 와인 양조학을 전공하고, 그랑 크뤼 클라세 와이너리인 샤또 캉트 메를르(Château Cantemerle)에서 현장 경험을 쌓으며 양조에 대한 깊은 전문성을 갖췄다. 이후 고향 닝샤로 돌아와, 프랑스 전통의 양조 철학을 닝샤 고지대의 독특한 테루아와 접목시키며 중국 프리미엄 와인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실버 하이츠는 중국 와인 업계 최초로 유기농 인증을 획득한 와이너리 중 하나이며, 현재는 한 걸음 더 나아가 바이오다이내믹 농법까지 도입하고 있다. 이러한 지속가능한 농법과 철저한 품질 관리는 실버 하이츠를 중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와이너리로 자리매김하게 한 핵심 요소다.

엠마 가오는 설립 초기부터 유기농 재배를 도입했으며, “와인은 테루아를 솔직하게 표현해야 한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섬세하면서도 진정성 있는 와인을 만들어오고 있다. 그녀의 양조 철학은 와인의 스타일뿐 아니라, 와이너리의 운영 전반에 반영되어 있으며, 이는 실버 하이츠의 모든 와인에 일관된 정체성과 깊이를 부여한다.
실버 하이츠의 와인은 다양한 국제 와인 품평회에서 지속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왔으며, 그 품질과 철학은 전 세계 와인 전문가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다. 엠마 가오 역시 ‘중국 와인의 얼굴’로 불리며, 중국 와인의 위상을 세계 무대에서 높이고 있는 대표적인 인물로 주목받고 있다.
- THE WINES -
"전사의 마지막 기백을 담은 거친 자연 속 강인함과 고독한 우아함"
실버 하이츠 더 라스트 워리어 레드(Silver Heights The Last Warrior Red)

품종: 까베르네 소비뇽 80%, 멜롯 20%
양조: 70% 프렌치 오크 배럴과 30% 스테인리스 스틸 뱅크에서 12개월간 숙성
잘 익은 체리와 블랙베리 아로마를 중심으로, 산사나무, 민트, 시가의 뉘앙스가 어우러진다. 부드럽지만 힘 있는 탄닌과 균형 잡힌 산도가 조화를 이루며, 블랙프루트 풍미가 입안을 채우고 실키한 피니시에 허브와 향신료의 여운이 은은하게 남는다.
"고향을 뜻하는 가족의 애정이 담긴 한정 생산 와인"
실버 하이츠 지아유안 마르셀란(Silver Heights Jiayuan Marselan)

품종: 마르셀란 100 %
양조: 100% 뉴 프렌치 오크 배럴에서 12개월간 숙성
블랙베리와 자두의 진한 과실향에 감초와 블랙 페퍼의 스파이스가 어우러지며, 강한 탄닌과 탄탄한 구조감이 돋보인다. 우디한 스파이스와 은은한 단맛이 조화를 이루는 긴 피니시가 인상적이다.
"중국 프리미엄 와인의 가능성을 상징하는, '정상'이라는 이름의 플래그십 와인"
실버 하이츠 더 서밋(Silver Heights The Summit)

품종: 까베르네 소비뇽 100%
양조: 프렌치 오크 배럴에서 12개월 간 숙성, 그 중 50%는 뉴 오크, 50%는 1년 사용된 오크 사용. 복합성을 유지하기 위해 전통적인 보르도 방식으로 필터링 처리
블랙 체리, 블랙베리, 블랙 플럼의 진한 과실 향에 바이올렛, 그릴드 미트, 이국적인 향신료가 어우러진다. 정교한 탄닌과 생동감 있는 산미, 부드러운 질감이 조화를 이루며, 클래식한 카베르네 소비뇽의 구조감을 느낄 수 있는 레드 와인이다.
중국 프리미엄 와인의 가능성을 입증하고 있는 '실버 하이츠(Silver Heights)'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와인수입사 동원와인플러스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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